벤치마크는 표현하지 못하는 반응성이나 쾌적함의 차이가 분명히 있죠 ㅋㅋ
노트북에서 벤치마크는 솔직히 반만 믿습니다.

와 숫자에는 안보이는 이런차이가 있군여 ㄷㄷ

지금 저기 달린게 미디어텍 제일 좋은 MT7927인데 이거 말고 쓸 수 있는게 퀙텔 NCM865 하나뿐입니다. 그리고 랜카드 절전모드 문제가 있었긴 한데 지금은 크게 없고 랜카드 벤치도 찾아보면 별 차이 없어요. 둘 다 와파7 지원하고요.

제가 데탑용 5700g를 미니pc에 35w에서 와파로 쓰는데 저렇게 느리게 안떠요 인텔 ax210쓰고요

미니pc랑 노트북은 달라요...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웹서핑은 많아야 10와트대에서 놉니다.

저게 cpu만으로 단정하기가 어렵다는거에요. wifi도 역시 벤치상으로는 잘나와도 환경에 따라 다르고 실체감도 달라요. 특히 wifi 칩셋이랑 공유기 회사에 따라 반응이 굼뜨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요. 저게 cpu문제면 전력을 더 먹이고 돌려보심 차이가 나면 모를까요...

공유기는 둘 다 동일한 곳에 물려있으니 얘기하는 의미가 없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결과 나왔습니다. 

전력 더 먹이는거는 10와트 언저리 울트라북 얘긴데 논할 가치가 없고요. 랜카드는 동일한 BE200으로 맞추는게 불가능하니 어차피 변인통제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노트북류는 cpu가 노트북 라인업에 종속되어 있는 경향성이 강해서 정밀하게 변인통제 해봤자 실제 사용환경이랑 유리된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지금 대충 다섯번째 데인거같은데 머리가 좀 뜨끈하긴 해요 ㅎㅎ...

그전에 인텔 제품 (씽패 x1 nano, hp elite 드래곤플라이) 도 제품 자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인텔 cpu 반응성이 amd 6840u 제품 (씽패 x13)보다 너무 느려서 정착 못 했었구요

185H랑 비교해서도 HX370이 밀리고 스냅이랑 비교해서도 밀렸기 때문에 적어도 현재 출시된 제품 중에선 HX370이 느린 게 맞는 듯 합니다.

최적화 문제일 수도 있고 다른 문제일 수도 있고 알 수는 없습니다. 저도 7840U P14s 씽패 써봤기 때문에 이렇게 안느렸던거 기억은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