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SUS ProArt PZ13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디태쳐블들이 간간히 나옵니다. 다만 x86 들은 아직 디태쳐블 형태로 사용성과 성능을 충족시키기엔 좀 상태가 메롱해서...

원도우OS가 테블릿형태로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니까 주류가 되기 힘든거죠..

HP, ASUS, DELL 등 굵직한 제조사에서 2in1, 디테쳐블 꾸준히 나옵니다.

서피스만큼의 인지도가 없고 판매량도 낮아서 그렇습니다

서피스가 잘나와서가 아니라 그냥 수요가 없어요...

x86 기반이면 아마 태블릿으로 쓰려고 디스플레이에 손대는 순간 뜨거워서 쓸생각이 확 사라질겁니다. 

저는 2in1 쓰는데 펜좀 쓰려고 접어서 손올리면 하판 열이 그대로 다 올라와 필기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냥 다시 펼치고 타이핑해요

단점만을 모아놨다고 생각합니다.

레이 사이즈에 픽업트럭 왜 없냐는 말과 비슷한... 나와도 2천 중후반 하겠죠.

장점이 별로 없는..

탭프로s 참 잘 썼었읍니다

안팔리니까요..

북했다 탭했다

탭했다 북했다

https://youtu.be/dtkHyTrMH_g?si=MuG-MdzRCMebfWDW

Z13잘 쓰고있습니다.

찾으면 제품들 있어요 

단점과 관심도를 떠나서 정발이 잘 안되요.. 뒤져보면 그래도 1,2년에 하나쯤은 다들 1개씩 내주더라구요

서피스 미만 잡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펜, 킥스탠드, 키보드 커버에서 서피스 급이 안돼요ㅠ

꾸준히 나오고 꾸준히 망합니다.

서피스만 4대인가 써보고 삼성에서 나온 갤럭시북도 써 봤는데 제일 큰 문제는 현행 윈도우가 터치 환경에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터치가 된다! 이게 다였어요.
성능은 최근 정말 좋아졌다 해도 이전을 생각해보면 이 돈주고 이걸 써야하나 하는 생각?
딱 들고 다녀야 하는 터치 되면 정말 좋은 포트 달려있는 그런 그 포지션 저격당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기기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냥 노트북 + 태블릿이 훨씬 싸고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질문의 대부분은 수요가 답입니다

이런 류의 제품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패드 사죠..

이러다 애플이 아이패드에 맥OS 올리던지 아니면 라인업 하나 추가하든지 해서 해당 폼팩터도 맥에 잡아먹히는게 더 빠를 수도

근 10년쨰 윈도우 진짜 뭐하나.. 싶을 정도니

하다못해 폰트 렌더링부터 고쳐야 모바일 환경같은 쥐똥만한 디스플레이에서 써먹겠다 싶을 텐데

이건 뭐 의지가 없는 건지 뭔지... 아니면 진짜 레거시 다 끌고가겠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