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측면에서 봐도 품종을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그런 효과도 있겠네요

동감합니다. 중-저가는 모델 5~6개, 최대10개 이하로 줄이고 대량생산을 통한 단가 하락 전략으로 가고, FE모델과 기본S급 모델을 주력으로 하고 플래그쉽모델 2종류 그리고 좀 특이한 SE 제품들을 출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이러면 전체 판매량도 줄 수 있다는 거죠
결국 대량생산이 안 되고, 단가도 못 낮추고...

그렇다고 해도 작업 하다보면 개발 기간이 겹치지 않을 까 싶네요. 그리고 베타뿐 아니라 보안업데이트, 버그 수정 업데이트, 기능 업데이트 등 여러가지 마이너 업데이트 개발이 겹칠텐데 그 부분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5개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가형 라인업 보면 비슷한 폰들이 거의 수십개씩 있는데 그런 모델들 정리만 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중,고가 라인업은 더 다양해지길 원하고 있습니다. 중,고가형에서는 원하는 제품의 성능, 기능, 크기가 다양하니까요.

그런 일도 있었군요... 아이폰은 참.. 신기합니다 ㅋㅋ 그 작은 라인업으로 다양한 국가를 커버하고 있으니...

애플이니까 가능한거죠. 자동차도 그렇고 산업에서 소품종으로 판매량을 이렇게 찍는 회사는 애플이외에 없다시피하죠

다양한 국가를 커버하긴 하지만 아이폰을 살 수도 없는 개도국~빈곤국가, 인도에서도 아얘 other 로 커버되잖아요, 누구나 800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건 아니죠

그 애플도 재고관리의 달인 팀쿡이 CEO가 되고 나서 라인업이 엄청나게 늘어났죠.
잡스가 봤으면 무덤에서 뛰쳐나올 일이라고 할 정도로요(물론 잡스는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지만요)

어쩌면 삼성도 비슷하게 부품관리 재고관리를 하기에 라인업이 이모양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