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렇게 되면 모든걸 다바꿔야 하는 거가 됩니다..

....

"삼성 울트라 네이밍이 애플워치 울트라 배껴온걸로 아는 사람"

이런건 걍 무시해야하는거죠.. 

그게 계속 이어지면 진정한 만물애플설이 되는거고요..

갤럭시도 이번 Z 폴드 SE의 SE가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이게 애플의 se의 그늘을 피하긴 절대로 힘듧니다

미국 시총 2위의 애플이 se로 깔아 놓은 이미지를 한국 시총 1위의 기업이 바꾸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에초에 피해서 만들었던가 그냥 버텨내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 못만들어서 그런거지 잘만들었으면 se든 fe든 흑우에디션이든..

울트라도 따지면 엑스페리아 Z 울트라부터 따져야 ㄹㅇㅋㅋ

어지간한 이름은 이미 다 썼을텐데 따지기 시작하면 수십년 전 자료까지 다 찾아야 하니 귀찮아서? 그만 놔주죠

울트라, 슈퍼, 플러스, 프로, 프로 플러스 등등 접미사 누가 먼저 했냐 따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 상황 아닌가 합니다

그냥 Slim으로 내거나 뭔가 다른 이름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름을 어디서 가져오던 어떻게 짓던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 이름에 걸맞는 제품이 나왔느냐가 중요하죠

폴드 SE가 진짜 사람들을 놀래키고 진짜 스페셜이라고 불릴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면 애초에 이름가지고 단두대에 올라오진 않았을겁니다.

애플이 울트라라는 이름을 삼성에서 가져올때 반신반의 했지만 결국 그 이름에 걸맞는 제품이 나와주면서 일단락 되었더라죠

근데 따라 쓰는게 맞지 않나요..  또 흔한 이름이기도 하구요

별 상관도 없는것같긴 하고요  

다만 전반적으로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따라 쓰는건 상관없는데 애플 제일 보급형 모델에 붙인 SE를 자기네 제일 프리미엄 모델에 갖다붙인게 문제죠. 

갤럭시 폴드 프라임
갤럭시 폴드 엘리트
갤럭시 폴드 메이트
갤럭시 폴드 노바
갤럭시 폴드 엣지

갤럭시 폴드 맥스

SE가 그나마 나은거같은...

에디시옹 스페시알

에어 같은 슬림하고 샤프한 느낌을 줄만한네임이 없을까... 합니다

애플이 보급형 기기에 SE를 16년부터 붙였으니까 기기 정보같은거 다 모르고 오직 이름 갤럭시 Z 폴드 SE 이것만 안다면 Z폴드의 열화판 기기라고 생각할껄요? 폴드6보다 비싼 프리미엄 기기인데 왜 SE를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슬림이 나았을거같은데..

Se건 뭐건간에 16's',fe, 라이트... 등 과한 파편화좀 줄여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스페셜이란 단어를 좋아하는데 애플의 사용법은 별로입니다

삼성은 애플이 판 깔아놓은 상태에서 덮을 수가 있는지 의문이고요

SE FE 둘다 네이밍과 제품의 괴리가 좀 있어서...

Z 폴드 Ultra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