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런 사진 액자나 소품, 저 화면에 나온 위젯 띄워놓고 쓰기엔 좋습니다. 

음악틀어 달라고 하기도 나쁘지 않구요. 음질이 꽤 좋습니다. 

뭔가 화면을 터치로 조작하는건 매우 굼떠서 별로구요. 

로보락이 구글홈에 붙는다면 저걸로도 될거에요. 

https://m.blog.naver.com/hwan2643/222896123046

출시한지 오래되긴 했는데

자작하는게 아니라면 한국에선 딱히 대안이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

저도 쓰고있는데 디스플레이는 정말 구리고 반응속도도

많이 느립니다만.....

말씀하신 용도로는 문제 없을거같고

그냥 인공지능 스피커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습니다.

수면측정도 잘해주는거 같구요.

물론 저는 사실상 알람 시계로 쓰고 있긴해요.

저는 어차피 구글 미니 사용했던터라 느린거 상관없이

피드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입니다.

저는 네스트 허브 맥스 쓰고 있습니다.

1. 알람시계

기본적인 알람 기능에 필립스 휴 연동해서 일어날 시간 맞춰서 책상 조명에 불이 서서히 들어오게 해놨습니다.

2. 조명 제어

필립스 휴 조명인 Go (책상 간접 조명)와 라이트 스트립(침대와 벽 틈새),

그리고 천장 조명 벽스위치를 스위치봇으로 제어하는데 음성 제어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불 꺼달라고 할 때가 제일 네스트 허브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ㅎ

3. 간단한 정보 확인

출근 전 급하게 날씨 확인하고 싶을때 오늘 날씨 어떤지 물어봐서 확인합니다.

저희 집 로봇청소기 한 4-5년 쓴 샤오미꺼인데 구글홈 연결해서 음성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로보락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가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