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때 주문했던 맥북이 도착했네요. 나온지 한달 정도밖에 안됬는데 맥북에어부터 신형 프로까지 $250-300정도 할인하기에 에어 살까하다 맥북 프로를 질렀습니다. 애플 케어도 60불 정도 할인 들어가서 애플 케어도 같이 사버렸네요.

에어는 사진 편집용으로는 조금 부족하고 어도비 프로그램이 램을 하도 먹는다는 정보를 미코에서 봐서 M4 pro 기본 모델로 샀는데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지문이나 먼지가 많이 묻는건 스페이스 블랙 특성상 어쩔 수 없는듯 하군요. OLED 만큼은 아니겠지만 디스플레이 퀄리티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그나저나 라이트룸 켜서 사진 몇개 편집하다보니 램 10기가는 그냥 우습게 잡아먹는군요. 24GB램인게 다행이다만 얼마나 오래갈런지 싶긴합니다. 맥OS는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윈도우와는 생각하던거보다 많이 다르네요. 그래도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고두고 오래 쓸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