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유닛 위쪽을 잡고 압력을 인식시키거나 그런식으로,

인식면의 반대쪽을 같이 잡고 무조건 양쪽에 압력을 넣어서 꼬집는게 아니라

볼륨 컨트롤 바가 표시되어있는 면만 압력을 인식시켜도 작동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양쪽을 잡고 꼬집는게 그래도 가장 편한 방식이겠지만요..

그나저나 삼성이 왜 버즈3시리즈에 와서라도 스템방식으로 바꿨는지, 몇일 사용해보니 바로 이해가 됩니다.

기존 방식에선 터치 잠그고, 가장자리 두번탭해서 볼륨조절하기 기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빅스비로 사용했었는데..

버즈 3시리즈는 장착 및 조절시 오작동이 훨씬 적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슬라이드 볼륨조절도 양쪽에서 +, - 다 되니 정말 좋네요.

이제와서 에어팟 방식 따라했느니 뭐니 해도, 작동 편의성에서는 결국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ㅠㅠ..

(스템으로 인해 마이크가 더 가까워진건 덤이구요..)

거기에 빅스비 호출을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음성 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한건 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