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MKBHD 영상에서도 애니메이션이 비교되네요.
- Fluent
- 조회 수 1383
- 2025.01.08. 14:27












개인의 사용패턴에 따라 저걸 문제라고 볼수도,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죠. 두 의견 모두 이해합니다.
다만 '누가 폰을 저렇게 실사용하냐?'는 일각의 의견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굳이 저 영상처럼 두 손가락으로 빠르게 여러 앱을 열지 않더라도 저러한 애니메이션의 반응성이 일상적인 사용에서도 큰 영향을 주거든요.
저런 즉각적인 애니메이션 반응성이 확보되어야만 화면 반응이 터치 입력에 찰싹 달라붙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그건 모든 유저들에게 분명한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체감하시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 측면에 대해 아쉬움을 실제로 느끼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것이 사실이니만큼, 개선의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마르케스의 골자가 어찌됐던 저걸 단순히 어플에 드나드는 그 행위 자체로만 볼게아니라 사용자가 터치하는 족족 정직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는 관점으로 해석해야합니다. 중공폰은 쓸 생각도 없고 빨아줄 생각도 없지만 자체os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애플의 인터렉션을 모방하려고 시도하는건 중국회사들이 잘하고있는게 맞구요
가끔씩 삼성의 이미지 쇄신을 얘기할때 항상 나오는게 로고 바꾸기 , 젊어 보이는 마케팅 같은건데 사실 이미지를 갖추는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런 부차적인 요소들이 아니라 사용자가 기기랑 얼마나 잘 융합하고 소통을 하는지죠.
그 소통의 가장 작은 단위가 인터렉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 아주 작은요소 에서부터 디테일이 시작되는거고 "이것까지 신경써?" 라는 느낌을 주고 그런 요소들이 많아야 비로소 이미지가 좋아지는거거든요
확실하게 개선되어야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하면 과감하게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가 1세대 차이나는 13이 아니라 12랑 비교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뭐 12라고 유별나게 더 느리진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