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화장실 결제를 카드로 받는곳도 있습니다....

미국은 99% 정도 됐습니다. 안되는 곳이 손에 꼽죠. 물론 현금만 받는 곳도 간혹있습니다만 웬만하서는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금만 받는 곳은 뉴욕에 가장 오래된 피자집 ( 이름 기억안남) 근데 여기는 원래 현금만 받기로 유명했구요. 

컨택리스가 안되는 곳은 월마트, 산호세에 있는 어떤 쇼핑센터(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말고는 단 한곳도 못봤었습니다 

어디서나는 아니죠. 다만, 한국 환경에 비하면 어디서나에 가깝긴 합니다.

이건 나라마다 사정이 천지차이라 어디를 가나 된다는 아니고 어떤 나라는 거의 다 된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현금만 받는 곳은 애초에 논외로 해야죠

카드가 되는 곳에 컨택리스가 되냐 안되냐를 따져야되는거구요

요즘 동남아를 가도 카드결제 컨택리스로 잘됩니다. 태국 방콕같은곳은 아예 현금 안들고다녀도 여행이 가능할 정도구요..

(길거리 노점상 같은곳은 카드천국인 한국도 잘 안되니 논외로.. 근데 방콕은 노점상도 QR로 다 되던..)

애초에 카드결제가 가능한곳이라면 첫번째 시도가 무조건 컨택리스였습니다. 한국은 NFC 단말기라도 일단 꽂기부터하니까 그런의미에서 달라요. 

대중교통도 한국은 자체 로컬규격 쓰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비자 컨택리스 지원 되더라고요. 그래서 현지 교통카드 구매 안해도 되는게 참 편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외국인들 한국왔을때 참 불편하겠다 싶었네요..  

케바케이지만 제가 갔었던 일본 오사카쪽은 관광지라서?  적어도 현금결제는 유적지말고는 

식당이나 이런곳은 대부분 컨택리스(토스체크카드) OR QR결제 (토스,네이버페이)로 해결했었습니다 

그래도 현금은필요해서 토스체크카드로 일정 금액정도는 계속 출금했네요 

세부도 컨택리스 결제 잘되더군요!

동남아 사는데 현금만 받는곳보다 현금 안 받는곳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컨택리스가 대세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