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삼성 파운드리는 역대급으로 망해가고 있군요.
- 요트맨
- 조회 수 1406
- 2025.01.23. 14:13
최근 3년간 매년 최소 10조~15조원씩 투자했는데 빅테크 업체들을 수주 못해서(수율이 안나와서)
라인을 못돌려서 최근 2년간 누적적자가 8조원으로 천문학적이라 어쩔수 없이
지어놓은 라인들 수율만 올리고 신규투자는 줄인다는 정책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TSMC는 이전 2022년 슈퍼사이클을 실적을 작년에 훨씬 높게 깨버리고 올해나 내년 등에
성장해서 계속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되는데다가 올해만 40조원 투자한다고 하니..
점유율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독] 삼성전자, 올해 파운드리 설비투자 '반토막'…이대로면 글로벌 2위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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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부진 탓에 5조 수준 그쳐
2021~2023년엔 20조 쏟기도
TSMC는 작년 42조 투입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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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운드리 투자는 화성 사업장의 S3와 평택 2공장(P2)에서 진행된다. 삼성 파운드리의 ‘마더팹’ 격인 S3에는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라인 일부를 2나노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2나노 라인 전환은 기존 라인에 일부 장비를 추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신규 투자로 보기 어렵다.
P2에는 올해 안에 월 2000~3000장의 1.4나노 테스트 라인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장비 보완, 미국 테일러 공장 인프라에 대한 소규모 투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0월 2024년도 3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2024년 설비투자 집행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에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생산 인프라 가동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보수적인 시설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 파운드리가 설비투자를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사 수주 부진이다. 삼성 파운드리는 최근 수율 부진과 첨단 공정 지연 문제를 겪으면서 ‘빅테크’ 고객사를 끌어들이지 못했다. 현재 평택에 있는 4~7나노 파운드리 설비는 가동률을 30% 이상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망해가고 있다기보다는
최근몇년간 망해가고있던 공격적 방향성을 방어적으로 바꾸겠다는거겠죠.
갠적으로 3위랑 확실히 차별되는 2위의 폼만 확보해도 흑자전환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파가 망하면 다음은 MX차례고 그다음은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수직계열화로 마진방어가 되니 대부분의 사업부가 중국과의 경쟁에서 버티는건데 젠가 아랫블록 몇개 뽑히면 결국 와르르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