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5 Ultra에 S-pen Air Action이 들어가네 마네 하는 이야기가 많군요...

본체에 충전기능을 넣어놓고, 기본은 충전안되는펜을 넣고

충전되는펜을 별매로 하는게 이득이 있는건지 알아봅시다.

[본문은 모두 뇌피셜입니다]

먼저 위 부품은 갤럭시탭 S7에 붙는 S pen 코일부분입니다

갤럭시탭 후면부착해서 충전하는건 아실거고 이부분이 붙어서 충전이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울트라나 노트는 어떠한가 살펴보죠

에어액션이 있는 노트20 Ultra 를 살펴봅시다

해당 부분이 S-pen을 충전하고 인식하는 S-Pen Charging Coil 입니다

이게 핸드폰의 S-pen 슬롯의 상단부에 있는데

바로 이 노란색 부분입니다

여기서 S-pen의 삽입 인식과 충전이 이루어지죠

에어액션 기능은

슈퍼커패시티가 들어간 노트9 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직전모델인 노트8을 한번 볼까요

노트8에도 해당부분에 비슷한 코일이 있습니다.

S-펜 인식을 위한 코일인데요

연식이 되신 선생님들은 기억하시겠지만 (10년전입니다...)

노트5펜 거꾸로 넣었다가 안나오는 사태덕에

물리적으로 인식 -> 전자유도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으로 들었습니다. (삼전지인발)

실제로 노트7부터 전자유도 코일이 들어가구요

그래서 위에 나온 노트8의 코일을 볼까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노트8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전자기 유도를 활용해서 인식하다보니 충전되는 코일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S펜을 봐야겠습니다.

외관이 같은 노트8과 노트9 펜입니다.

위에가 8 밑에가 9

보시다시피 코일부분은 전자기유도로 인식하니까

그냥 커패시티가 추가로 달렸다 라고 보시면됩니다.

(정확히는 6축 자이로칩도 들어가고...등등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러면

에어액션을 뺀다면 원가절감이 얼마나 될까요

대충 자이로칩, 블루투스칩, 커패시터가 빠질겁니다.

전지전능하신 GPT님께 물어봤습니다

소매가로 13$ 이상이 나오는군요

도매로 하면 50%이하로 내려가는걸 생각하더라도

이 기능을 빼는순간 원가절감이 못해도 4$이상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블루투스 기능 없는 S펜은 크롬북에 들어있기때문에

생상공정을 그대로 활용해도 될테고 말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1. 블루투스 기능 없는 S펜을 생산하는 공정이 있어서 (크롬북) 물류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커패시티가 들어간 S펜 (S24U S펜 생상공정)과 그렇지 못한 S펜의 생산이 가능하다

2. 에어액션이 없더라도 S펜인식은 전자기유도로 하므로 인식겸 충전이 되는 코일을 글로벌 제품에 넣는건 비용에 문제가 되지않는다.

3. 따라서 블루투스가 내장된 S펜의 출시가 가능은한데..... 물류비용 및 1%가 쓰는기능이라면 굳이...싶다.

(어차피 1%가 쓰는거면 득실만 따지면 빼는게 이득이죠,, 단순계산해도 4$이상 내려갈듯합니다)

4. 10배줌 넣어주세요 -S23U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