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휴대폰 보험은 좀 더 빡세게 걸어야 합니다.
- 윤이
- 조회 수 954
- 2025.01.26. 21:00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강 쓰다가 망가지면 @@케플로 갈지 정도는 음.. 둘째치고
애당초 @@케플로 뽕 뽑는답치고 막 부숴질듯 쓰는건 좀 심하다 싶습니다..
옷처럼 반 내구재... 라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비재는 아니고
궁극적으로 곱게 쓰는 (보험 가입한)사람들한테 부담 전가 + 보험 상품을 악용하는거 같습니다.
부담은 그대로 소비자한테 전가하고(일부 사용자+회사가)
도가 지나친 악용자와 상품팔이에 정신나간 휴대폰회사들의 합작 아닐까 싶네요
상품 자체와 별개로 또 불필요한 파괴와 낭비랄까요?
휴대폰사 말고 다른 보험사들은 절차도 조금 더 복잡해서 그런지 그런거 쓰는 분들은 대부분 일부러 부숴먹으면서 쓰진 않는거 같고요.
차처럼 자주 부숴먹는 사람들한테 차등적으로 인상 시켜서 걸어야 합니다.
조금 흠집 났다고 갈러가는 사람과 그거 못해준다고 계단에서 굴러보라는 기사도 생각나고요
기간 끝나기 전에 한번 부숴먹고 일부러 간다는지 등등 그런걸 당당하게 말하나 싶기도 하고요?
본인이 돈 냈다고 하지만.. 음... 그냥 돈 내고 뭐고 앞으로 저런 보험 제공하는 제공자들이 기준을 더 쌔게 걸면 좋겠습니다.
휴대폰 보험비 얼마 안하지만 그 쬐금 오르는거 맘에 안들고 그와중에 뭐 막 쓰다가 @@케플로 가니마니
필름 필요없고 때라, 때고 쓰다 캐플로 갈라 이런거 보다보니까 좀 너무하다 싶어서 주절거립니다.
두서없지만 결론적으로 내구재를 고히 모시고 살라는거 아닙니다. 다만 좀 물건이라는걸 기본적으로 아껴서 쓰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휴대폰 보험 제공하는 휴대폰 제작사들도 할증도 만들고 보험 기준 좀 씨게 걸면 좋겠고요. 휴대폰 내구성도 많이 올라서 대부분(95%~) 아껴 쓰는 사람들은 할증 걸릴일도 없을테고요.
근데 결국 ADP, ADH, ADI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소비자 과실 보장이 그런 케이스들 커버해주겠으니 우리에게 돈 더 내놔라 하고 파는거라...
과실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것은 유감스럽게도 매우 어렵죠. 뭐 사용자 뇌를 24시간 스캔하거나 거짓말 탐지기라도 도입하지 않는 이상은...
아예 정부에서 과실보장 상품을 불법으로 지정하지 않는 한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