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의 출처는 GSMArena입니다)

 

https://m.gsmarena.com/photo_of_the_upcoming_oppo_find_n5_shows_only_minimal_crease-news-66408.php

 

이 제품 두께가 놀라운 수준일 거라는 이야기는 계속 나오긴 했었죠.

 

 

정말 봐도봐도 믿기지 않는 수준이긴 한데요,

 

최근 추가로 나온 정보들을 보면...

 

첫째, 내부화면의 주름이 거의 사라질 전망입니다.

 

폴드 6와 비교시 오픈 2는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주름은 폴드 SE보다도 더 보이지 않는 수준인 듯 하네요.

 

 

둘째, IPX8 방수를 넘어 IPX9 방수를 인증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여있는 물에 일정 깊이를 담가 침수를 테스트하는 IPX8의 인증방식과는 달리, IPX9는 강한 압력으로 분사되는 고압수로부터도 방수성능이 유지되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입니다.

 

그렇기에 인증 통과 난이도가 높아서, 러기드폰이 아닌 이상 일반 바형 폰들도 해당 인증을 받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폴더블폰인 오픈2가 IPX9 방수까지 지원된다면 놀라운 일이긴 하네요.

 

 

셋째로, 5600mAh 배터리 탑재입니다. 전작까지는 고전적인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였기에, 48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픈 2는 실리콘 배터리를 탑재하여 전세계에 출시되며, 용량은 5600mAh에 달한다고 합니다.

 

저정도 두께에 5600mAh를 채워넣을 능력이 된다는 게 개인적으론 신기할 따름이네요.

 

 

원플러스 오픈의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만큼, 이번에도 북미나 유럽 등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올해 가장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네요.

 

스펙상으론 두께, 무게, 주름, 배터리 등 기존의 폴더블이 지적받던 점들을 모두 해결한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