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분수리 시작한지는 좀 되었는데

15시리즈부터 부분수리 가능한 부분이 늘어서 리퍼 대신 부분수리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졌읍니다 

메인보드만 멀쩡하면 앞뒤 다 깨져도 부분수리하더군요

사실 좋은 부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상 수리(제 값으로 지불)한 부품의 경우에는 해당 부품에 대해서는 1년 워런티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다만, 이게 애플케어플러스 혜택이나 리퍼 등으로 인한 무상수리의 경우에는 워런티가 3개월 밖에 안됩니다.

아 부품별 워런티가 추가로 적용되는군요.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그 정책이 괜찮겠네요

실제로 2022년도에 아이폰 11 사용 당시 LCD이니 액정이라고 해도 되겠죠? 액정이 깨진 후에 물이 살짝 들어갔었는데, 침수라벨에서는 확인안됐다고 해서 디스플레이만 교체 받았고 269,100원을 지불했고 워런티는 1년 받았습니다. (디스플레이에 한해서요)

액정 정확한 워딩 추

근데 아시겠지만 그건 더 저렴한 삼성쪽도 똑같네요.

예전에는 돈으로 지불했던 부품들 6개월, 3개월만 보증해줬는데 최근에 바뀌었나보군요..

아뇨 꽤 오래되었네요.

폰 S7 시절에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화면 번인 같은 예외를 빼면 다 1년 보증 연장 받았었네요.

그 당시에 S6 수리 받았었는데 그렇게 안내 받은 적이 없었네요...

물어보면 알려주네요. 삼성 사이트에도 이렇게 적혀있고, 모든 회사가 동일합니다. 애플도 회사의 정책이 아니라 국가별 법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고요.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도 "유상으로 수리한 경우, 수리한 날부터 1년 이내에 정상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종전과 동일한 부품 고장이 재발한 경우 무상수리" 라고 되어있습니다. 

아 추가로 물어봐야했더거군요.. 이런 ~

기사가 3개월 정도 보증된다고 하는게 전부였었거든요. 그때 좀 더 구체적으로 물어봤어야 했나보네요.

아이폰은 후면유리에 맥세이프 자석이랑 NFC 모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죠, 갤럭시도 Qi2 지원하면서 자석 내장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후면 유리 교환하면서 저 가격이 되면 그때도 납득할지는 의문입니다.

뭐 자석이야 원가도 그렇고 고장날 부품이 아니니...

NFC는 가격을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나머지 부분은 애플식 폭리라고 생각하면 되고 내장자석이 되면 삼성도 15만은 받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