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매년 반복되던거 아닌가 싶네요 매번 배송 늦어져서 사전예약 혜택 연장하던 그냥 평소의 삼성....

실제든 아니든 저리 안내해야 귀책 사유에서 멀어져서 언급하는것도 있긴 합니다

근데 잘 이해가 안가는게... 이렇게 수요예측 실패하고 사전예약 배송 1달씩 늘어지고 이러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사전예약 물량 정도는 바로 배송 가능하도록 예약 받기 전에 넉넉히 생산해둘 수는 없는 걸까요?

짜피 사전예약때만 팔고 장사 접을 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생산했다가 사전예약때 다 못팔아도 신제품 나오기 전 1년 동안 팔면 무조건 다 팔릴텐데...

굳이 사전예약 재고 관리를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매년 사전예약까지 했는데도 몇주씩 기다렸다 받으려니까 솔직히 짜증이 좀 납니다.

근데 뭐 아이폰도 사전예약때면 이렇지 않나요?

품절도 더 심하고 밀리면 한 달은 구경도 어렵구요.

심지어 거기는 통신사향 OS가 따로 있는거도 아닌데

그냥 제일 생산 많이 하는 옵션으로 빨리 사는게 답이죠 머..

그렇게 보면 통신사 물건은 본인들이 본인들 수요 예측해서

통신사향으로 생산된 물건을 삼성에 주문해서 받는 걸텐데

삼성의 수요예측이라고 하니 좀 웃기긴 하네요.

이건 갤럭시s1 나올때부터 십수년째 고쳐지지않는 병이죠. 진짜 일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안하는거같긴한데

이건 근데 항상 그런거 아닌갑쇼..

최근 사전예약 열풍이 다시 살아나서 그렇죠 뭐

20 21때 안 이렇지 않았나요ㅋㅋ

개 찔끔 생산해놓고 매진되면

아이코 우리 제품 불티나게 팔려서 매진이라네~ 없어서 못파네~

라며 쇼하는 삼성의 일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