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몇 개월 후에 나온 제품에서도 우려가 완전히 불식되지 못했다는 건 좀 아쉽긴 하네요.

사실 카메라 보호하겠다고 따로 뭘 안 붙이면 되는데 요즘은 아껴쓴다고 여기저기 다 붙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모르고 붙인 사람들만 망했다고 봐야죠..

설마 불량 아니고서는 혼자 떨어지진 않겠죠 ㅋㅋㅋ

본문의 두번째 사례 보시면 어느 순간 혼자 떨어져나간 걸 뒤늦게 발견하신 것 같더라고요. 지혼자 떨어져 나가는 케이스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 이건 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

두번째 사례 보시면 필름이나 링 부착과정에서 떨어져나간 것도 아니고, 쥐도새도 모르게 어느 순간 없어져있었다 하시더라고요.

열을 가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분리하려 하지 않았어도 떨어져나갈 수 있다는 건, 완성도 측면에서 분명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차피 똑같은 거 세개중에 하나만 떨어지면

그냥 접착제를 좀 더 단단히 붙이는 걸로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그 전에 모든 기기가 그렇다는 표본도 더 쌓여야겠지만요.

한 사람 말을 가지고 일반화 할 수는 없죠.

제 글 마지막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테스트에서도 가장 아랫부분 카메라링이 상대적으로 부착력이 약하고, 실제 쉽게 떨어져나가는 사례도 생기고 있으니, 잠수함패치를 해서라도 내구성을 개선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적은 것입니다.

카메라링 왜 썼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말씀처럼 추후 생산분은 접착제 좀 더 단단히 붙여서 내구성을 확실히 더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 제시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사실 요정도 난이도면 혹시나 불량이더라도 

그냥 센터에서 간단하게 잘 붙여줄 수 있을거 같아서

그닥 걱정 안 되는게 좀 있는거 같긴 합니다.

말씀대로 잘 붙여서 나오면 더 좋겠죠 ㅎㅎ

이 부분은 확실하진 않은데 현 센터 정책상 링 분리시 링만 따로 부착이 안 되고 뒷판 전체를 갈아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링이 한번 떨어져나가면 방수에 문제가 생기게 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ㅜ

어차피 별다른 흔적 없이

링이 혼자 떨어져나가는게 사실이면

알아서 어떻게든 갈아주게 될 겁니다.

한국이면 센터에서 단순하게 부착할 수 있겠지만 저같이 해외에서 갤럭시 쓰는 유저 입장에선 상당히 아쉽긴합니다.

사실 컬러가 들어가는 이상 벗겨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노다이징 해도 벗겨지니까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위에 두개는 튼튼한 것 같으니, 추후 생산분은 하단부 카메라링에만 좀 더 신경써서 떨어질 염려 없이 짱짱하게 붙여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