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워치와 파워비츠 프로2 동시 사용시, 심박데이터를 어디에서 받아올 지 선택할 수 없음.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동시 착용시엔 무조건 워치의 심박수를 사용한다고 함.

기존에 아이폰에 젠하이저 모멘텀 스포츠나 체스트형 심박계를 연동했을 때에는 애플 헬스가 어디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가져올 지 선택할 수 있었고, 심박측정시에 손목보다 귀쪽이 훨씬 더 높은 정확도를 갖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선택권 없이 무조건 워치에서 심박수를 읽는건) 이상한 일임.

2. iOS에서는 아무 앱에나 연동되는 것이 아니고, 현 시점에는 7개의 피트니스 어플에서만 지원됨. 심지어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앱에서도 아직 지원하지 않음.

안드로이드에서는 비츠 앱을 설치해서 세팅해야 하지만 외부 블루투스 심박계를 지원하는 모든 앱에서 호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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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몬가 좀 이상하네요...

심박센서의 이상함을 제외하면 스포츠 이어폰으로써의 완성도는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