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준 씽크패드 들고다니다 벌크업이 되었습니다

1.5kg 넘으면 들고 다닐 때 부담이 되더군요

노트북은 무게도 스펙이죠.

그램 무게는 언제나 아름다운 스펙이었습니다. 오피스 노트북이라는 정체성 안에서, 그램을 능가할 노트북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북은 무게 포기한 순간부터 저 기준으로는 아예 경쟁자가 될 자격조차 없었고...

다만 23년도 모델까지 꾸준히 키 스트로크를 개선하며 좋아지던 키보드가 24년도 모델부터 다시 초창기의 얕은 팅팅볼 키감으로 돌아가 맛이 가버린건 매우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대학생때는 5kg 넘는 데스크노트도 즐거이 들고다녔는데 요즘은 1kg도 안되는 서피스도 부담스럽네요. 세월이여...

저도 이동이 잦아지게 되면서 구매한 그램16프로는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성능때문에 결국 맥북으로... 가격도 거의 두배차이... 14인치로 내려왔는데도 1.5kg로 400g 이 늘었습니다. 그런데도 생각외로 차이가 꽤 납니다ㅠㅠ 

언젠가 사무용 윈트북이 필요하다면 그램을 다시 들여볼 생각입니다 ^,^

놋북덕후로서 20년전에  바이오 t시리즈 1.1kg짜리 300씩 주고 산것과 비교함 격세지감이죠

성능도 좋아 배터리도 오래가.

맥북에어 15가 1.5kg +- 정도입니다.(...)

무게, 배터리 생각하면 대체제가 없어요...내구성은 외관 걸레되고 화면 멍들어도 잘 돌아가는거 보면 나쁘다고 할수도 없고요

사무용은 휴대성이 1순위죠 

대체재가 없어요 ㄹㅇ

특성화 다녔는데 노트북이 필수라 그당시 애들 게임 필수라고 다들 게이밍 샀는데 1년뒤에 물어보니 다들 후회하던 ㅋㅋㅋㅋ 저도 삼성 오디세이 썼었는데 2.5라 그런지 어찌나 무겁던지 ㅋㅋㅋㅋ

그뒤론 노트북은 가벼운게 진리임을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Kg 대에서 200~300g 차이면 빌드퀄리티 챙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램 쓰다가 갤북 쓰는데 체감 많이 납니다

그램은 무게를 위해서 쿨링도 빼고 성능도 뺀 느낌을 많이 받아 갤럭시 북, 맥북 프로 테크트리를 타서 맥북 프로로 넘어왔네요. 요새는 1kg 미만으로 만들기 쉽지 않은데 그램은 제발 빌드퀄리티를 많이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무용은 무게가 중요하긴 한데 저도 한 200~300그램 차이면 빌드퀄리티 챙기는게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램이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갤북 1.5 넘는거 솔찍히 그램이랑 무게 체감 꽤 되는편입니다..

저도 1.3이나 1.1이나 별차이없고 이정도 차이면 빌드 퀄리티 좋은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가, 출장 많이 다니고 노트북 항상 들고다닌 입장에서, 200g은 꽤 차이나더리구요. 특히 나이먹을수록 역체감이 장난 아닙니다 ㅜㅜ 역시 항상 들고다니는건 무조건 가벼운것부터 찾고, 못쓸 수준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걸 사게 되네요 저는

노트북 가벼운거 정말 중요하죠. 무거운 고성능 노트북으로 승모근 단련하다가 원격+태블릿 조합으로 탈출했습니다. 

그 무게 몇백그램이면 차이가큰게맞죠

근데 보통은 비슷한 폼팩터에 끽해야 100~200그램차이에
손해보는게 많아서그렇습니다

그램17같은거야 대안이없어서 그런걸원하면 그램이좋은게맞고요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은 그냥 무게가 깡패라 생각하느 편입니다.

"들고 다니는"게 제일 큰 차이를 보여주는 폼팩터라서 무게도 스펙이죠. 근데 성능충 눈에는 그런거 없다

전 차라리 원격 데스크톱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노트북은 그냥 가벼운 게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현재 쓰는 노트북이 서피스랩탑4 13인치라 1.25kg로 그리 무겁지 않은데도,

이전 노트북이 그램이었어서 그런지 체감이 많이 돼더라고요.

다음 노트북은 갤럭시북 16인치를 생각하긴 했는데

들고 다닐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