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베이퍼챔버도 튼실해보이고 일단 기기 외부 온도도 OP13대비 꽤 착해보이던데...

Gos의 망령이죠. 아직도 패키지이름 바꿔서 벤치 돌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출시때 게임시 스케줄 과도하게 클럭을 땡겨 쓰는 경향을 보이거든요 후에 업데이트로 조금씩 스케줄 바꾸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AP빨로 아이폰을 이긴거지 삼성이 스케쥴러 짜는건 전통적으로 못했으니까요

이론상으로는 앱 제작사들이 칩셋 성능에 맞춰 게임을 최적화 (어느 칩셋은 어느 부하정도에서 어느정도까지의 클럭을 끌어써야 하는가) 해야 하지만 안드로이드 칩셋의 파편화가 너무 심한데다가 심지어 애플조차 제작년 인스타그램 등에서 지나치게 클럭을 끌어쓰는 문제로 발열 및 배터리 드레인 이슈가 생길 정도로 앱 제조사들이 칩셋에 따른 부하를 조정하면서 만들기 쉽지 않죠

그래서 대충 그냥 최대성능으로 로드시키거나 하는 등으로 앱을 개발하면서 요구성능 대비 과도한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제조사들이 이걸 특정 앱마다 최대 클럭을 제한하는 식으로 최적화를 하니 벤치마크 개발사는 그게 규정위반이라고 문제삼은 거구요

Oneui7 업데이트도 그렇고 삼성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내실이 중국폰만 못하네요..

삼성이 게임 최적화 잘 한 적이 있나 싶죠

더군다나 이제는 최적화하려고 하면 GOS다 뭐다 동네방네 또 난리일텐데요

지금 최적화 상태가 전체적으로 메롱합니다 고사양 게임 및 인지도 높은 게임들은 괜찮은데 안 유명한 게임들은 체감이 구형보다 몬하더라구요 나오지 말아야 할 곳에서 나오는 스터터링 골 때림

저는 GOS를 끈게 더 낫더군요. 발열은 비슷한데 최소한 프레임은 출렁이지 않으니.

아 네.

뭐 차력쇼든 뭐든 국내에서는 어차피 폰이 두 개뿐이니

아이폰보다 나으면 일단 대만족합니다.

솔직히 가능할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이 됐구요.

제가 하는 게임이 다 대중적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게임 최적화 관련으로 삼성은 좀 기대 이하긴 했어요.

gos비활성화시키고 라이트모드 키는게 답인거같아여

클럭을 높여서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 거려나요;; 당장은 라이트모드 외에 딱히 수단이 안떠오르긴 합니다.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여유가 생기는 상황이라니 묘하네요. 모바일 게임들 사양이 높아지면서 게임은 전력소모, 발열제어보단 가능한 한 풀성능을 내주는 식으로 제조사들이 대응하는게 그간 기조였어서

최대클럭 제한이 확실히 효과는 제일 좋거든요.

벤치마크 앱에서만 다른 동작을 하는 눈속임이 문제지.

쌩폰 유저라 발열에 민감한 편인대

고사양 게임 관련 24U보다 확실히 뜨거움은 늦게 올라옵니다

물론 절대치로는 만족스러운 폰이 없네요

아이폰도 불쾌할정도로 뜨겁더라구요 쌩폰기준으로

게임 부스터 설정에서 배터리 절약으로 설정하면 clock다운 되지 않나요?

옵션으로 넣어주면 되는걸

또 강제 할까봐 걱정부터 드네요

치팅 이슈도 gos 관리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강제 해서 치팅 소리 들은거니 

사실 이런 얘기는 S23시절부터 나오던 이야기라서...

중국폰은 치팅논란 쌩까니까 적극적으로 최적화 가능한건데

여기 리플 반응만 봐도 삼성이 왜 몸사릴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죠.

중국폰들이 어떻게 최적화하는지 원리를 모르고들 얘기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어쩔수 없습니다. 벤치랑 똑같이 안하고 좀더 내리는 방향으로 하면 벤치 치팅으로 욕하잖아요 

그리고 벤치딸은 기계쪽 관심있는사람은 무조건 할텐데 다른폰 비해 낮으면 그사람들 엄청 욕할거고 벤치딸을 안하던지 벤치 치팅으로 욕을 안하던지 2개를 안해야 저건 해결될듯

저런 거 최적화 하려고 GOS 넣으면 치팅이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차력쇼라고 욕하고 ㅋㅋㅋ

가불기네요

저런 건 앱 제작사 쪽에서 해줘야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