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생각보다 NAS 용량이 금방 차지는 않는군요.
- 카페라이터
- 조회 수 775
- 2025.02.17. 00:43
어느새 DS918+ 산지가 벌써 6-7년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영화도 좀 넣고, 예능도 좀 받고, 좋은 것도 좀 받고 그러면서 용량이 금방금방 차는게 느껴졌는데
최근에는 영화도, 예능도 모두 다 스트리밍으로 하게 되니. 생각보다 고용량이 필요가 없네요.
가족끼리 애기 사진 찍고 해도, 폰으로만 촬영하면, 한달에 4-50기가? 이상 찍을 일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미러리스 들고다니면서 4K로 찍으면 용량이 정말 금방금방 찰텐데, 가지고 있는 A7C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서.. 굳이 미러리스를 쓸거 같지도 않고요.
한달에 50기가 기준으로 한다면, 연 600기가. 10년 6테라. 20년 12테라? 흠... 생각보다 정말 용량이 작네요 ㅎㅎ;;
NAS 백업 용도로 RAID 동작이 되는 DAS를 살지, 아니면 별도 외부 백업 서버를 구축할지. 고민인데, 저정도의 용량이라면, 별도 외부 백업 서버는 너무나 번거롭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SAS-USB 독 물려서, 하드 3개 정도에 백업을 하는게 나을까.. 고민이됩니다 ㅎㅎ;;

데이터 백업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321 백업 규칙이
있습니다.
이 규칙은 데이터를 최소 세 번 저장하고, 두 개의
서로 다른 매체에 보관하며, 하나는 오프사이트에 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인용 : https://m.blog.naver.com/szela/223752464770
이에용



개인 레벨에서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 클라우드 서버 : 이미지는 개인서버에 저장할거기 때문에 압축된 이미지로 업로드 한 뒤 검색용으로 씁니다.
2. 상시 도는 서버 : 저전력에 초점을 맞춰서 SSD만 달거나 혹은 2.5인치 하드 하나 정도 달아줍니다.
상시 접근해야 하는 파일을 저장할 공간과 백업해두고 삭제할 파일을 분리해서 저장해둡니다.
3. 백업용 서버 : 스마트플러그에 꼽아두고 평소에는 전원을 꺼두다가 1주일에 1회 정도 1번서버 내용을 백업해줍니다.
스마트플러그가 있기 때문에 급할때 전원을 켜서 접근 가능합니다.
전원을 상시 켜두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드를 주렁주렁 달아도 무방합니다.
백업 준수 3-2-1 법칙 엄수 입니다.
집에 10베이 나스와 2베이나스 두대 운용에 1클라우드 1외장 하드 준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