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갤럭시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점 2가지
- MiKor82
- 조회 수 861
- 2025.02.18. 11:14
1. 스냅샷을 찍는다고 할 때 피사체가 움직이면 픽셀이나 아이폰이랑 달리 흔들리는 건 그렇다 치고 그냥 스냅샷을 찍기 위해 후다닥 카메라 키는게 안됩니다. 원하는 장면은 이미 지나가 버리는디 무슨 말이냐면 아이폰은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아이콘을 꾹 눌러서 카메라를 키면 사진 촬영하고 사진 확인을 위해 갤러리를 열 때 잠금을 풀라고 뜨는데 갤럭시는 슬라이드로 카메라를 열 때 잠금화면을 풀라고 떠버립니다. 이러다 지문인식이 한 번이라도 오류나면 찍고 싶은 순간은 이미 지나간 뒤...
게다가 잠금화면에서 슬라이드로 카메라 넘어갈 때 나오는 눈에 거슬리는 불완전한 블러 애니메이션 때문에 생기는 딜레이까지 생각하면 그냥 첫화면에 카메라 꺼내놓고 잠금 풀고 카메라 켜는게 더 빠를 지경 잠금화면에 어플 바로가기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언제부턴다 구글 정책 변경으로 24시간 이내에 생체인식 외에 방법으로 잠금을 한번 해제해줘야 하는데 지문인식 쓰는 분들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전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손에 익은 위치로 자연스레 엄지를 올려서 들어올림과 동시에 잠금을 해제합니다. 아이폰의 얼굴인식보다 지문을 더 선호하는 이윤데요. 여기서 문제는 엘지폰 같은 경우에는 지문 인식 오류나 24시간 잠금으로 지문 해제가 안되는 경우에 진동과 글자 알림으로 알려주는데 갤럭시는 진동도 없고 충전 알림 뜨는 맨 하단에 작은 글씨로 패턴응 입력하라고 떠서 종종 손가락이 글자를 가리면 지문 오륜가하고 계속 손가락만 가져다대거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요 두가지는 좀 개선되면 좋겠네요.














1번은 전원 버튼 두번 클릭으로 여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공통이고 잠금해제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드해서 나오는 카메라도 잠금해제 요구하지 않을 텐데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