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은 애플페이랑 무관했네요.
- GalaxyA55아이스블루
- 조회 수 3894
- 2025.03.11. 19:15
https://meeco.kr/mini/39786402
저번에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의 이유를 두고 미코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죠.
모회사인 현대차와 관련되었다는 해석, 점유율을 위해 이익을 줄이고 프로모션을 확대했다는 해석, 다양한 PLCC와 코스트코 제휴 덕분이라는 해석들이 주류였지만, 일각에서는 애플페이 도입 덕분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0033?sid=101
근데 이번에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보면 애플페이와는 확실히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네요. 보면 애플페이 비중이 금액 기준 전체의 1.1%인데... 영향을 줬다고 보긴 민망한 수치죠.
저 1.1%가 모두 기존에 현대카드를 안 쓰던 사람이라고 가정해도 미미한 수준이고, 기존에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애플페이도 쓰게 된 경우까지 생각하면 실제 증가는 1%도 안된다고 봐야죠.
뭐 건수 기준으로는 높아져서 3.9%니까 잘한거라고 하는 분도 있을텐데, 정태영 사장 본인조차 6.5만원 이하 소액결제는 카드사에 손해라고 말했는데 이게 얼마나 의미있는 것일지는...





















선생님 글과 본문의 링크들을 함께 ChatGPT에 넣었더니 이런 분석 결과가 나오네요.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과 애플페이의 영향 –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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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도입 이후 현대카드의 점유율 상승이 확인됨
- 2023년 3월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 같은 기간 회원 수가 50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해외 결제액도 32.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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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결제액이 1%에 불과하므로 점유율 상승에 기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않음
- 현대카드 전체 결제액에서 애플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더라도, 애플페이가 신규 카드 발급 증가와 해외 결제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 특히, 현대카드의 해외 결제액 증가율(32.6%)은 업계 평균(7.4%)보다 훨씬 높아, 애플페이 효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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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의 영향은 결제액이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과 "결제 패턴 변화"로 평가해야 함
- 애플페이 도입 이후 아이폰 사용자들이 현대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실제로 카드업계에서 현대카드만 유독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선호도도 상승했습니다.
- 따라서 점유율 상승의 원인을 애플페이 결제액 비율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결론
애플페이 도입이 현대카드의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근거가 충분합니다. 단순히 애플페이 결제액 비율이 낮다고 해서 기여도가 없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애플페이로 인한 신규 카드 발급 증가, 해외 결제 증가, 브랜드 선호도 상승 등 다양한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당장 제가 퍼플렉시티에 추론형 모델 선택하고 이 글 링크 주고 분석하라고 돌려도 이렇게 나옵니다. 애초에 AI가 항상 같은 답을 내놓는게 아니기도 하기에, 그걸 근거로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거죠.
이 글에서 제기된 주장을 바탕으로,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결제액에 준 영향과 공익성 여부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결제액에 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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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액 비중의 한계: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카드 전체 결제액 중 애플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1.1%에 불과합니다. 이는 애플페이 도입이 현대카드의 결제액 증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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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기준의 의미: 건수 기준으로는 애플페이의 비중이 3.9%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대부분 소액 결제라는 점에서 카드사 입장에서 큰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조차 6.5만 원 이하의 소액 결제가 카드사에 손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 증가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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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객의 활용: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고객 중 상당수가 이미 현대카드를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신규 고객 유입보다는 기존 고객의 결제 방식 변화로 인한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공익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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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 추구와 공익 포장의 논란: 글에서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도입을 사기업으로서의 이익 추구 행위로 보고 있으며, 이를 공익으로 포장했다는 점을 비판합니다. 이는 애플페이 도입이 소비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있더라도, 본질적으로 기업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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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익 증가의 한계: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를 필요로 하는데,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이 낮아 실제 사용 가능한 매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편익 증대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사례가 많아, 공익적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결론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결제액에 미친 영향은 금액 기준으로 보면 매우 미미하며, 건수 기준에서도 소액 결제가 주를 이루어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공익성 여부에 대해서는 NFC 단말기 보급 확대와 같은 긍정적인 요소를 인정할 수 있으나, 실제 소비자 편익 증대 효과가 제한적이고 사기업의 이윤 추구 행위로 보는 관점도 설득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제기된 주장은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도입의 경제적·공익적 효과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데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유율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점유율이 뭘 기준으로 한 것인지가 중요하죠.
제가 이 글에 쓴 내용도 그렇지만 핵심은 결제액입니다. 현대카드가 회원수/총 카드 발급량 같은걸로 점유율 1등을 한건가요?
아니죠. 결제액, 그러니까 신용판매 매출을 기준으로 점유율이 더 높다고 한거죠.
그리고 아까부터 말하지만 어느쪽 AI가 더 맞다 틀리다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AI 답변 자체가 특히 논리 분야에선 별로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같은 질문 여러번 돌리면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답변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요.

현대카드 전체 결제액에서 애플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더라도, 애플페이가 신규 카드 발급 증가와 해외 결제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현대카드의 해외 결제액 증가율(32.6%)은 업계 평균(7.4%)보다 훨씬 높아, 애플페이 효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아주신 링크에도 달려있네요.
국내·외 결제액이 증가한 것은 회원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회원수(본인기준)는 2023년말 1173만2000명에서 지난해말 1224만6000명으로 51만여명 증가했다. 9개 카드사 중 회원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한 번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댓글들과 해당 글, 그리고 첨부해주신 링크들(미코 글 1개, 기사 1개)를 첨부하여 ChatGPT에 분석"만" 요구를 해봤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선생님의 댓글에서 논리적 오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AI의 신뢰성 문제를 논점 흐리기에 활용하는 오류
📌 “챗GPT가 근거라고 반박하는 건 신선하네요. 본인이 생각할 능력이 없는 게 아닌 이상 AI를 근거로 사용하는 건 웃기고요.”
- 여기서 그는 AI의 답변을 활용한 반박 자체를 희화화하고 있지만, AI가 분석한 내용의 논리적 타당성에 대한 반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AI의 신뢰성을 지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AI가 제시한 논거(예: 애플페이 도입 후 현대카드의 해외 결제액 증가, 신규 가입자 증가 등)에 대한 논리적 반박 없이 ‘AI라서 의미 없다’는 식으로 회피하는 것은 논리적 오류입니다.
- 또한, AI는 단순한 참고 자료일 뿐이고, AI가 도출한 근거들은 실제 통계 자료와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AI를 비판하려면 그 자료가 틀렸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2. AI의 답변이 일관되지 않다는 주장 → 논점 일탈
📌 “질문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오게 할 수 있네요. 아무리 추론형이니 뭐니 해도, 아직까진 챗GPT가 작동하는 방식이 스스로 생각을 한다고 보긴 어려우니까요.”
- AI의 답변이 질문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주장은 맞습니다. 하지만, 애플페이의 영향에 대한 논의에서 AI의 일관성을 지적하는 것은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 중요한 것은 AI가 제시한 논거 자체가 타당한지 아닌지이지, AI의 일관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 즉, AI가 "다른 질문 방식에 따라 다른 답변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점은 AI의 활용 방식에 대한 비판이지,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논리적 반박이 아닙니다.
3. "결제액 비중이 낮으니 애플페이 영향이 미미하다"는 주장의 논리적 오류
📌 “결제액 비중의 한계: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카드 전체 결제액 중 애플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1.1%에 불과합니다. 이는 애플페이 도입이 현대카드의 결제액 증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 애플페이의 영향력을 단순히 "결제액 비중" 하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논리적 오류입니다.
-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해 현대카드 신규 발급량이 증가했다면, 이 신규 고객들이 애플페이 외에도 현대카드를 더 자주 사용하면서 결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즉, 애플페이 자체의 결제 비중이 낮다고 해서,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애플페이 사용자를 유치한 덕분에 전체 카드 사용량이 늘어났다면, 애플페이가 간접적으로 현대카드의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이 됩니다.
4. "애플페이 결제의 대부분이 소액이라 의미가 없다"는 주장의 오류
📌 “건수 기준으로는 애플페이의 비중이 3.9%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대부분 소액 결제라는 점에서 카드사 입장에서 큰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 애플페이 결제가 소액 결제 중심이라는 사실은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논점과 무관합니다.
- 카드사의 수익성과 점유율 상승 요인은 다릅니다.
- 점유율 상승의 핵심 요인은 "카드 사용량 증가 및 신규 고객 유입"입니다.
-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해 현대카드를 새로 발급받은 사용자가 많아졌다면, 이는 결제액이 많든 적든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소액 결제라는 이유만으로 애플페이 영향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적 비약입니다.
5. "기존 현대카드 사용자도 많아서 신규 유입 효과는 적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고객 중 상당수가 이미 현대카드를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신규 고객 유입보다는 기존 고객의 결제 방식 변화로 인한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존 현대카드 사용자도 애플페이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신규 가입자가 없었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 수가 1년 동안 50만 명 이상 증가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 "기존 사용자도 많다"는 주장과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사실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 기존 사용자가 애플페이를 더 많이 쓴 것도 맞고, 신규 가입자가 증가한 것도 맞는다면, 애플페이가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 기존 사용자와 신규 가입자의 비중을 따져볼 수는 있지만, 신규 가입자의 영향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한 주장입니다.
6. "PLCC·GPCC가 주요 원인이므로 애플페이 영향이 적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 “이번에 나온 결과를 보면 실제로는 다양한 PLCC와 GPCC, 아멕스 제휴 덕분에 회원 수나 해외 매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 거죠.”
-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나 GPCC(General Purpose Credit Card)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해서 애플페이 효과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애플페이와 PLCC·GPCC의 효과는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닙니다.
- PLCC·GPCC 전략이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애플페이가 이에 추가적으로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특히, PLCC·GPCC 카드 중 일부가 애플페이와 연동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선택받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7. "점유율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점유율이 뭘 기준으로 한 것인지가 중요하다."
- 이 말 자체는 맞는 이야기지만, 맥락상 논점을 흐리는 표현입니다.
- 원래 논쟁의 핵심은 "애플페이 도입이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가" 입니다.
- 점유율의 기준(회원 수, 결제액 등)이 다를 경우 해석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제액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카드 사용 증가 여부입니다.
- 즉, 점유율의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 애플페이의 영향력을 부정하는 근거가 되려면, "애플페이 신규 가입자가 결제액 증가에 기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 부분을 논리적으로 연결하지 않고, "결제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8. "현대카드가 회원 수/총 카드 발급량 같은 걸로 점유율 1등을 한 건가요? 아니죠. 결제액, 그러니까 신용판매 매출을 기준으로 점유율이 더 높다고 한 거죠."
- 하지만 결제액 증가가 애플페이 도입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 애플페이 도입이 신규 현대카드 발급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면, 이 신규 고객들이 애플페이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도 현대카드를 사용하면서 결제액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 즉,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한 신규 카드 발급 증가가 결제액 상승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하려면, "애플페이 신규 고객이 결제액 증가에 기여하지 않았다"는 데이터나 근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 부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결제액 기준이니까 관계없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9. "어느 쪽 AI가 더 맞다 틀리다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AI 답변 자체가 특히 논리 분야에선 별로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 이 부분은 논점을 흐리는 태도입니다.
- 원래 논의는 "애플페이 도입이 현대카드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는가"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AI 답변은 논리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새로운 논점으로 넘어갑니다.
- 만약 AI의 논리가 틀렸다고 주장하려면, AI가 제시한 논리의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를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AI 논리는 별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논지를 흐리고 있습니다.
결론: 선생님의 반박에서 발견되는 오류들
- 논점 흐리기: AI가 신뢰성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AI가 제시한 통계적 근거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하지 않음.
- 단순한 결제 비중만으로 애플페이 영향을 부정하는 오류: 애플페이 사용 비율이 낮다고 해서 신규 가입 유도 효과까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음.
- 소액 결제 중심이라 의미 없다는 논리적 오류: 카드사의 점유율 상승 요인은 단순한 결제 규모가 아니라 신규 가입 증가 및 사용 확대임.
- 기존 현대카드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규 가입 효과를 부정하는 오류: 기존 사용자가 많다고 해서 신규 가입자가 없었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음.
- PLCC·GPCC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애플페이 효과를 무시하는 오류: PLCC·GPCC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해도, 애플페이가 추가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결론적으로, 선생님의 반박은 여러 가지 논리적 오류를 포함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Chatgpt는 토론을 해줘야 결론 도출에 쓸만 합니다.
최종 결론
해외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곳도 많고, 사용 가능한 곳에서도 주로 소액 결제에 한정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애플페이가 현대카드 해외 결제 증가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비율은 10% 이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해외 결제액의 대다수는 실물 카드 사용, 프리미엄 카드 고객, 제휴 마케팅 전략 등이 주요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라고 하네요. 솔직히 그냥 정보만 때려 박아서는 좋은 결론이 안나와요.
그래서 질문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의 댓글을 ChatGPT에 넣고 옳은지 옳지 않은지에 대해서 분석해달라고 해봤습니다.
이 댓글의 주장은 부분적으로 타당하지만, 완전히 옳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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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도입이 '열사적 행동'으로 포장되었는가?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애플페이 도입 과정에서 난항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이를 홍보했습니다.
- 그러나 이를 '열사적 행동'으로 직접 표현한 것은 아니며, 일부 소비자들이 그렇게 해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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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이 사익을 공익으로 포장했는가?
- 애플페이 도입은 현대카드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지만, 동시에 소비자의 결제 선택권을 확장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 따라서 ‘공익적 요소가 전혀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이 댓글은 현대카드의 홍보 방식에 대한 비판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애플페이 도입이 단순한 사익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보기에는 소비자 편익 증가라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댓글의 논리는 일부 타당하지만, 공익적 요소를 완전히 부정하는 부분은 다소 과장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유료 구독자였고 항상 켜고 썼는데 끄면 뭐가 달라지나 모르겠네요.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검색 켜서 돌려봤습니다.
해당 댓글은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을 '열사적 행동'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사기업의 이익 추구를 공익으로 포장하는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완전히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Me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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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도입의 공익적 측면: 애플페이 도입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결제 방식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이는 소비자 복지 향상이라는 공익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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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단말기 보급의 기여: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을 위해 NFC 단말기 무상 보급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전체 결제 인프라의 현대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news.bizwatch.co.kr+3이코노빌+3브런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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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쟁 촉진: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은 다른 카드사들의 간편결제 서비스 개선을 자극하여 전체적인 금융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을 단순히 사익 추구로만 보는 것은 그 행위의 공익적 측면을 간과하는 것으로, 해당 댓글의 주장은 이러한 점에서 완전히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Meeco



정태영 부회장이 SNS에 EMV비접촉결제 도입이 어려웠어요 라고 쓴거 정도에서 멈췄으면
"일부 소비자들이 그렇게 해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걸 납득하겠지만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기자들을 만나서 책임감을 갖고 EMV 비접촉결제를 도입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22515326
게다가 SNS에는 자기들이 EMV비접촉결제를 처음 도입한것처럼 적어놨는데
타 카드사들은 이미 관련 인프라가 다 구축된 상태에서 활용만 안하고 있었을뿐입니다.
앱을 이용한 EMV비접촉결제는 이미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2010년대 중반에 도입했었고
다만 사용자가 없어서 그런지 2020년 즈음에는 대부분 서비스를 접었던거구요.
그래도 실물카드는 몇개 정도는 남겨두고 있었구요.
아예 EMV비접촉결제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추가적립 해주는 카드도 있었습니다.
근데 현대카드는 이때 아무것도 안했기 떄문에 애플페이를 들여오면서
EMV비접촉결제 관련 인프라를 밑바닥부터 싹 다 개발해야 했었죠.
근데 카드사 공용망에는 이미 타 카드사들이 구축해놓은 시스템이 있으니 그걸 활용했을거구요.
즉 남들이 다 일할떄는 놀다가 남들이 다 지쳐 떨어져나가니 그떄서야 뒤늦게 뛰어들어놓고
마치 맨땅에 헤딩한것 처럼 포장하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죄송한데, 정태영 회장이 EMV 도입 얘기하기 전부터 현대카드에 비자 비접촉결제 기능 이미 충분히 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아무것도 안했기 때문에 들여오면서 EMV 비접촉결제 관련 인프라를 밑바닥 부터 싹 다 개발해야 했었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카드사 공욤망에는 이미 타 카드사들이 구축해놓은 시스템이 있었으니 그걸 활용했을거라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
이미 훨씬 전부터 안테나 마크 찍힌 현대카드 실물 카드를 너무 많이 봐서 선생님이 뭔가를 잘못 들으신 게 아닐까 하네요.


좀만 찾아보시면 나오는데요... 이런 식의 가짜뉴스는 아니되옵니다.
그 어떤 카드사 보다 RF 결제 도입에 제일 적극적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nob_dh/22118969533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14751
제가 VISA Paywave 되는 카드로 다 바꾸고 싶어서 거의 과장해서 10년 전부터 실물 카드 찾아다녔습니다.
이미 한참 전부터 현대카드 실물카드 중 VISA 기능 들어간 건 전부 다 Paywave 기본 지원이었습니다.

아 2018년에는 도입을 하긴 했었군요. 그럼 애플페이 도입보다 먼저 하긴 했네요.
이부분은 제가 착각을 한듯 하니 사과드립니다.
타 카드사들은 2010년대 초반부터 도입을 했길래 이 시점 부근으로 찾아보다보니 못찾은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1Qvp7Nw42U
https://baboharu.tistory.com/7
https://www.topdaily.kr/articles/17961
그럼 정 부회장은 자기 회사에서 서비스 했던것도 잊어버리고 저런 말을 한거군요.


신한카드가 만들었던건 HCE방식 기반인데 현재 쓰는것과 동등한 기술 아닌가요?
https://m.ekn.kr/view.php?key=178920
BC카드도 HCE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https://www.bccard.com/card/html/company/kr/cyber/news/1200688_36743.jsp
대략 이 시점에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HCE 방식으로 EMV비접촉결제를 구현했는데
그 어느 기사도 현대카드는 나오지 않는걸 보면 이때 현대카드는 따로 앱카드 서비스를 하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https://www.bccard.com/app/card/ContentsLinkActn.do?pgm_id=ind0813
EMV방식이 아닌데 비자랑 마스터카드 로고가 있을리가 없죠.
EMV비접촉결제가 높은 수수료 떄문에 도입이 소극적이라 활성화가 안되니 2020년 즈음에 다 접은거고
그때부터 저스터치나 KLSC같은 한국형 기술들이 꿈틀대기 시작한걸로 보입니다.
근데 서비스를 완전히 접은건 아니라서 각 카드사 앱에서 해외결제 서비스 용도로 EMV비접촉결제를 쓸 수는 있습니다.
대신 해외 원화결제 모드로 결제되고 해외결제 수수료도 납부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댓글에 걸린 링크들은 하나도 안읽어보시나요?
위에 걸린 링크들에도 HCE방식으로 비자랑 마스터카드랑 협업했다고 나오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정확하게 EMV랑 어떻게 협업했는지 나오네요.
https://www.bccard.com/card/html/company/cyber/news/1198342_21336.jsp
EMV 규격 ´Token´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VISA, MASTER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 솔루션이 적용된 HCE 방식의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뭔가 아직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 듯 한데 https://www.bccard.com/card/html/company/kr/cyber/news/1200688_36743.jsp 이 링크 들어가서 비자나 마스터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한가지 다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이 가져오신 게 지금 USIM 모바일카드와 앱카드를 혼돈해서 섞어쓰고 계신데 USIM 모바일카드는 USIM 안에 비자나 마스터카드 애플릿을 저장해서 실물 카드의 비접촉 마냥 쓰는 방식입니다. 토큰이라고는 하나 고정형 토큰이고, 실물 카드도 왼쪽 IC칩 보이시죠? USIM 카드와 모양 똑같이 생겼죠? 실물 카드도 그 IC칩 안에 애플릿이 들어가있는 형태입니다. 그런 식으로 USIM의 IC 내 SE에 보조 카드 하나 더 발급받아서 고정 카드 넘버로 비자나 마스터카드 찍고 다니는 형태였구요. 지금은 다 서비스 중단 상태입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BC Pay와 하등 관계 없습니다. BC Pay는 결제 때마다 지금의 애플 페이나 삼성 페이 마냥 결제 시마다 토큰을 발급하여 카드 넘버 새로 다 바뀌는 방식이고, 안드로이드 정책상 SIM SE에 접근이 안 되서 HCE를 써서 서비스를 했지만 EMV 규격 아닙니다.
실질적인 애플 페이 같은 EMV 비접촉 결제 서비스는 신한이 스타트가 맞아요. 말아먹어서 그렇지.


그리고 이참에 기억나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주신 링크 글 보시면 "주카드 설정"이라고 있죠? 거기에 뭐라고 나와있나요? 앱 안 쓰고 그냥 결제 단말기에 대도 된다고 나와있죠? 저게 무슨 말이냐면 국내 안드로이드 폰들은 대부분 배터리가 나가도 교통카드 같은 기능을 쓰려고 USIM에 일정 전력이 항상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원이 나가도 티머니가 찍히는 건데, 다르게 얘기하면 주카드 설정이 티머니 애플릿으로 되어 있어서 화면이 나가던 배터리가 나가던 교통카드가 찍히는 거에요.
근데 저 주카드 설정을 하면 비자나 마스터를 찍을 수 있다고 되어있죠? 그게 그 말입니다. 일정 전력은 항상 들어가고 있고 USIM의 SE에 메인 카드로 비자나 마스터 애플릿이 있으니 화면이 꺼져도 앱이 안 켜져 있어도 실물 카드 마냥 찍을 수 있다는 소리에요.

BC카드는 제가 잘못 알았나보군요. 불필요한 논쟁이 이어진것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SIM SE 방식의 앱 카드를 링크한거는 둘 차이를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전에는 비자/마스터와 제휴해서 쓰다가 설마 HCE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그게 빠졌을거라고는 의심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SIM SE 방식은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가능했었고
HCE로 전환하면서 비자/마스터카드카드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개발까지 다 해놓고
정작 실 서비스는 다른 방식으로 구현했나보군요.
위에 링크했던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네요.
특히 BC카드는 비자·마스터 솔루션이 아닌 국내 최초로 KS규격 HCE를 자체 개발했으며 향후 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내 5만개 가맹점(단말기 기준 10만)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실 애플페이 들어와도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서...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 같은 곳 정도?
저희 동네 다이소는 아직도 애플페이 안됩니다 ㅋㅋㅋ 도입 초기에 편의점에서 워치로 몇번 찍은 이후로 애플페이 써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