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인텔은 이제 기대가 안되는 지경까지왔네요
- 노틀담의꼽추
- 조회 수 1111
- 2025.03.13. 15:06
애로우,루나레이크 라이언코브아키텍처
엘더레이크아키텍처후 3년만에 나온 새로운 아키텍처인데
구려도 너무구립니다
tsmc3나노인데도 전력효율이 생각보다높지않아요
smt는 왜뺀건지도 모르겠어요 빼봤자 면적대비성능,전력효율 전부 기대이하입니다
도대체 3년간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루나레이크도 e코어및 메모리cpu패키지내장 등등해서 배터리가오래가지
p코어쓰면 배터리줄줄샙니다 노바레이크가 아키텍처 크게뜯어고친다는데
기대하지말아야겠어요 기대안해야 평범하게만나와도 좋아할거같아서요..







ARL의 경우도 설계 때문인지 게임성능 면에서는 심각하게 안좋지만, 일반적인 작업에서의 전성비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 메테오레이크보단 훨씬 나아졌고요.
그리고 출시는 애로우가 루나보다 나중이지만, 계획과 설계는 먼저 이루어졌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서로 대체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더 이후에 만들어진 루나레이크에서는 불만이 많았던 LP-E코어 쪽을 없애기도 하고 레이턴시 등의 문제점들도 개선했죠.
오히려 당장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지만, 앞으로 인텔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SMT를 빼는 결정도 포함해서요.





젠5에서 컴팩트코어 대규모로 도입한거만 봐도 인텔 E코어 자체의 방향성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AMD같은 경우엔 컴팩트코어에 여전히 SMT가 있는데, 클래식코어에서는 SMT가 전체 면적의 10퍼센트 내외의 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컴팩트코어는 그 자체로도 클래식코어의 30퍼센트 정도의 면적이기 때문에 SMT의 지분을 무시할 수가 없죠. 전 AMD가 언제까지 컴팩트코어에서 SMT를 유지할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이번 스트릭스 포인트 혹평의 지분 대부분이 컴팩트코어 설계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 같거든요.

그거야 벤치마크 값만 보면 HX370이 참 잘 나온 것처럼 보이니까요. 하지만 벤치마크 점수를 위해 컴팩트코어에 SMT를 유지한 대가로 정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스트릭스 포인트 계열의 '전성비'는 허상에 가까워요. 직접 사용해보면 퍼포먼스가 일관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반면에 스트릭스 헤일로는 퍼포먼스가 상당히 일관적입니다. 제가 인텔 모바일 칩셋 좋아하는 이유가 일관적인 퍼포먼스 때문인데 스트릭스 헤일로는 그걸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어요. 면성비 챙기려고 E코어(라이젠의 컴팩트코어) 넣었으면 SMT 무조건 빼던가 아예 넣지 않던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 악성 팬덤은 라이젠 모바일은 클래식코어와 컴팩트코어 모두에 SMT가 있어서 스터터링이나 퍼포먼스 저하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던데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글쎄요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죠.








애초에 hx370같이 코어많은놈들이야 단순히 cpu스레드 전부갈구는 작업에선
환상적인 멀티성능과 전력효율이나오지만 실제 사용환경에선 멀티코어지원되는
프로그램이라고해도 어느정도 개수까지 지원이되는지 그리고 그 멀티코어사용효율이 어떤지
전부 제각각이라... 그 벤치마크에서 알수있는 성능,전력효율은 참고정도만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코어1개의 전력효율만 보자니 이것도 cpu구조,규모에따라서 다르더라구요
hx370이 12코어 24스레드이고 애로우가 16코어16스레드(사실 lpe2코어는 워낙구려서 14코어에가깝죠)인데 코어전부쓰면 hx370이 확실히좋지만 hx370의 젠5코어가 4개 젠5c가 8개라
애매하게 4~8코어정도 갈구는작업 프로그램이면 6p 8e 2lpe구조인 애로우가 유리할수도있고요
아니면 12코어까지만 갈구는환경이면 논리코어가 소용없으니 여기서도 애로우가 더 유리할수도있죠
이렇듯 단순히 코어전부갈구는 벤치마크같은걸로는 실제환경과의 괴리가 있을수있죠


루나레이크는 뭐 변화를시도하고 cpu전체만보면 전 평균이상으로 괜찮게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p코어아키텍처가 3년만에나온놈이 ipc가 고작 10%정도향상이라니..
(랩터는 엘더레이크에 캐시만 약간손본놈이니 )
1년만에 3~4%개선인데 이것도 게임으로들어가면 여러문제로 오히려 전작보다
동클럭에서 게임성능조차 안나오거나 잘쳐줘야 비슷한수준이니 참..
이러한점에서 실망을하는거죠 smt뺴서 면적효율 올렸다 어쨋다하면서
정작 다이샷보면 p코어의 면성비는 tsmc n3b감안하면 별로구요
그걸 e코어로 극복한거긴한데 그러면 p코어 ipc라도 20%이상은 개선되던가
너무개선폭이 작더라구요


오해하시는분이많은거보니 제가 글을 정말못쓰나보네요;; 복붙합니다
참고로 저는 노트북 못해도 30대는 넘게써본사람입니다
"
제가 글을 길게안써서 오해하신거같군요
저는 cpu,노트북측면에서 이야기한게아닌
"아키텍처"측면에서 이야기한겁니다
뭐 진짜 못쓸정도로 구린건아니죠
근데 3년만에나온거치고 기대이하라는거죠..
예전 엑시노스 몽구스폐기직전 나온놈같은거보단 훨씬낫죠
다만 제가 인텔한테 좀 기대를했어요 그래도 공정개선되면
짬밥이있는데.. 이랬는데 애로우보니 참 amd보다 확실히 못하다고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나마e코어는 괜찮다고보는데.. p코어가 참 그렇습니다
특히 smt빼서 효율올렸다 이랬으니 더 기대했죠"
마지막 인텔 기술의 정수가 루나레이크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노트북은 amd가 잘해주길 빌어야죠..
한동안 투자 및 개발에 전념할 돈도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