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2미니 13미니를 보면서

아 뭔가 작긴한데 5s/SE 대비 약간 아쉬워...

이런 느낌이였는데요.

지금까지는 키보드 타이핑의 용이성 때문에 애플이 이런선택을 한 줄 알았는데

최근 SE1을 들여오면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케이스뒤에 3M VHB테이프로 부착하려니 오히려 맥세이프 카드지갑의 폭이 더 넓습니다(!)

그래서 12 미니에 맥세이프 카드지갑 착용샷을 구글링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

12미니/13미니에도 겨우 딱 맞는사이즈였네요.

물론 미니덕인지 똑같이 딱 들어맞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의 용량 또한 너프가 되어 다른 아이폰들은 완충도 못 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는 건 비밀;;

개인적으로 아이폰 17e가 나온다면

아이폰 12/13 미니의 사실상 마케팅 가격 시작이었던 699달러(노말은 799달러)처럼

499달러에 맥세이프 없이 5s/SE 사이즈로 17e를, 미니 사이즈로 일반 아이폰 사이즈를 17e Plus를 599달러로 내주면 딱일 텐데요ㅜㅜ

킹반인들도 499$ 아이폰? 하면서 매장갔다가 뭐 이리 작아.. 하고 17e Plus로 유도하는 모델 말이죠.

12/13미니가 그랬던것처럼요.

덕심의 애플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