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에 들어가는 HW가 딱히 애플이나 구글보다 높은 등급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후달리는 하드웨어가 들어가기도 해요.

그리고 구글은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의 선구자인 마크 르보이 교수를 영입하는 등 SW 쪽으로 엄청 투자를 많이 했죠.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애플, 구글은 고사하고, 중국제 중에 더 좋은 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미국 회사에게 SW로 덤비려고 하면 안되죠

구글이나 애플이나 자체 os가 있고 대중화시킨 sw기반 회사인데요..

삼성은 그야말로 hw중심회사구요

한날한시에 sw업데이트도 동시에 해주는거보면 애플은 그냥 미친겁니다. 그만큼 os단에서 변수로 받아들일수있는 hw단편화, 부품단편화, 커널기능 단편화 응용소프트웨어 기능 단편화가 일목요연하게 관리되고있는거에요

이게 말이쉽지 수만개 앱 배포시, 혹은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컴파일러제작시 제한을걸고 모두 검수되어야하는 부분들이에요

app thinning 개념 찾아보심 미쳤단 소리만나옴..

하나의 os로 수백개 하드웨어에 적용하기 쉽게 os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구글도 미친거구요

이런 회사에게 사진보정 sw??

그냥 하나의 부서일뿐..

좀 옛날 기사기는 하지만

"아이폰 13 카메라, 800명 전담팀이 3년 전부터 개발했던 이유는?"

애플 카메라 쪽 개발 인력만 수백명입니다. 반대로 삼성은 인력만 따져도 그정도는 당연히 안될걸요. 

하드웨어도 오히려 삼성쪽이 원가 절감하는 경우도 있고 중국회사들이 하드웨어는 더 비싼걸로 때려박는 경우가 흔하죠

IT인력의 블랙홀인, 실리콘밸리 파워죠

S/W 인력의 질, 투자 규모자체가 다르거든요

Nx카메라 시절도 원가절감 심했어요.

사진 이미지 프로세싱 그때도 말 많았고요.

Nx1도 사진보단 영상이 쓸만하다 정도였죠.

Nx500은 크롭 센서 가성비 최고.

사실 삼성은 빅테크 기업대비는 물론, 중국기업 대비 머릿수로도 열악한 환경일거라 생각됩니다.

역량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