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2400e 탑제된 탭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 hama
- 조회 수 1198
- 2025.04.11. 12:19
솔직히 S10FE에 1580이 아닌 2400E에 램12GB 탑제하고 지금가격으로 받았으면 구매했을텐데 1580 들어가고 AI 어시스턴트 빠진걸 보면 정말 아쉽더라구요... 내년에 나오는 FE 시리즈의 탭도 설마 1580 들어가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ㄷㄷ






내입장이야 그렇지만 삼성이 탭S10 안팔리게 fe를 그렇게 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맘에안들면 2백짜리 아이패드 쓰던가, 저렴이 샤오신패드프로에다 원ui 비슷한거 입혀 써야죠.
갠적으로 탭fe는 이름에 S붙은게 죄지, 가격대에맞게 잘나온거라 생각합니다.
전작 9fe는 재고털이로 1380들어갔는데 10fe가 가성비도 낫고 1480 재고털이없이 최신 1580넣어줬잖아요. 램도 8스타트에 12옵션도 있어요.
ap보다도 usb 2.0인게 더 치명적 아닌가요? 이건 단가문제도 아닌 고의적 급나누기인데요.
usb 3과 2 부품값이야말로 1딸라 차이입니다

가격을 그냥 화면만 큰 S6라이트만큼 받았으면 그렇겠죠. 하지만 10FE 와이파이 256만 해도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습니다. 그때부터는 더이상 화면만 커선 안되는 거죠. S9FE 때도 1380땜에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결국 결말은 강세일 때마다 40~50만원대에 풀리는 게 만성화됐습니다. 진짜 화면만 큰 탭 S6라이트라면 걍 상시가가 60만원대로 받아야지, 영혼까지 팔아서 만드는 "체감가" 60만원대는 분명 가격대에 맞지 않습니다. 탭S플들이 특가 80대에 풀리는 시대인데 탭FE플들이 형님들 걱정할 처지는 분명 아니죠

가격이 비싸다는거에는 완전 동의 합니다.
사실상 13.1인치 1580이라면 셀룰러 기준이라도 70이 넘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정가 비싸게 책정 후 할인으로 실 구매가 낮추는 방식은 아마 사라지지 않을듯 합니다.
정가 100만원을 할인 행사로 실 구매가 70만원으로 만드는게, 정가 80책정후 자잘한 할인으로 실 구매가 70 만원 받는것 중 압도적으로 "할인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이 드는" 전자가 많이 팔릴겁니다.
뻥티기 된 가격에 할인을 더하는데 구매자로 하여금 "지금 아니면 싸게 못산다" 라는 생각을 들게하지요. 기덕들이야 잘 찾아보고 파훼? 가능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혹 하게 되는 가격정책입니다. 이건 세상이 망할때 까지 안 변할 거에요

초기 혜택가가 높개 잡혀야 소비자들을 현혹하기가 좋죠. 이 방식이 옳다는게 아니라 실제로 필수제가 아니고서야 대다수 상품들이 이런 방식으로 팔리고 가격대가 어느정도 나가는 경우에는 훨씬 더 심해지죠.
결국 시장 반응은 출고가 높고 할인율 높은게 더 좋습니다. 초기 할인율 높게 잡아서 한번 해먹고??? 시간 차를 두고 또 한번 더 하면 그때마다 판매량이 꽤 잴 나오죠. 마케팅 수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할인없고 정가를 낮게 잡아서 파는 방식을 더 좋아 하지만, 이렇게 되면 차후 가격 올릴때도 저항감이 심하고, 대다수 소비자는 할인이 없어서 심리적으로 구입을 꺼리지요. 정가와 실구매가의 마진이 어느정도 커야 제조/판매자는 차후 동원할 마케팅 수단이 많아집니다.
이벤트로 받는 파우치니 무선이어폰할인권이니 이런거 되팔아서 체감가 낮추는게 저같은 입장에서는 굉장히 번거롭고 짜증 나는데, 마케팅 시선으로 보면 미끼를 잘 던지는거라 봅니다. 게다가 혹시 무선이어폰 같은 경우는 구매자가 써 보고 마음에 드는 경우 차후 실제 사용자가 돠가도 하고요








저도 s10fe에 2400e가 들어가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580이면 60만원대 s9보다 딱히 이점이 없지 않나 싶었는데 귀신같이 s9가격을 올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