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대답해줄 사람 없죠 ㅎㅎ

오포 새거 앏고 잘나왔던데 한번 써보심이

안해도 되니까죠

이미 경쟁이 죽은 시장이라..

혹시 삼성아닌거는 구입을 못하시는 상황인가요..

다른거사기 = 가능한 옵션

누군가 나와서 대답해주기 = 불가능한 옵션

삼성이든 애플이든 샤오미든 자기들이 만들고싶은대로 만들 수 있고, 소비자는 사고싶은걸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 잘 안썼죠. 타사 비교하면 육각형은 맞는데 매력이 좀..

애플에서 나오면 평소처럼 카피할거라 큰 걱정은 안되네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흑화하기전에 편한길을 찾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집착단계에 들어가면, 본인도, 지켜보는 타인도 모두 피곤해질 뿐이에요

픽셀 폴드 가시죠

말씀하시는 소비자의 외침의 '소비자'를 뭘로 정의하느냐도 있죠. 저희처럼 IT커뮤에서 활발하게 의견내고 혹은 SNS나 인터넷에 의견을 내는 분들도 있지만, 삼성이나 기업입장에선 그외 대다수의 일반인 (흔히 말하는 머글) 소비자도 있으니까요. 해당 소비자층은 전자기기에 대한 이해도, 구매예산, 사용도, 사용빈도 등 패턴이 참다양합니다... 저희 입장에선 자주접하는 의견들이 주류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업입장에선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아 물론 이건 전자기기가 아니어도 모든것에 해당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변화를 준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거고 리스크가 상당히 큰 법이죠

소비자들의 말을 안듣는다기 보단 내부적으로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하게 이끌어갈 리더가 없는거같습니다 ..

그렇게 욕먹던 아이폰 16e 판매량이 애플 사상최고치 인걸 보면, 테크덕후들의 시선과 대다수 일반인의 시선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수년째 램 12기가라고 욕먹지만 솔직히 램12기가가 부족한가요???

너무 작은 외침은 다 들을 수가 없죠

절은 절대로 있고 중이 절을 골라야 합니다

"그래도 팔리잖아"

B2C용 PC주변기기 제조사도 있어봤고 이런 커뮤니티 생활만 20년이 넘어가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이런류의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의견들은 문제점을 빨리 찾는것 외에 하드웨어 관련된 내용은 무시하는것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하드웨어 관련된 얘기들은 태반이 단가 상승과 제조난이도의 상승인데. 이거 전부 돈이거든요.

아시겠지만 가격 올라가면 어차피 욕은 똑같거나 더 먹고 더 안팔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건 삼성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래요. 뭐 중국 회사들은 가격을 좀 덜 올리기는한데...

왜 때문인지는 다들 알잖아요?

엔비디아를 보면 참...

기업에 자아의탁을 하는게 그렇게 피곤해질 수밖에 없어서

기대를 버리는 편입니다

삼성 폴더블은 진짜 모르겠더라고요. 명확한 방향성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근데 이런 거 다 들어주면

결국엔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줘, 물론 가격은 내리고" 이거라서ㅋㅋㅋ

소비자 입장에서야 당연한 요구일지 몰라도 기업입장에서는 좀 그렇죠

그리고 아셔야 할 게 삼성은 그나마 소비자 요구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오히려 너무 팔랑귀가 아닌가 싶을 정도

삼멤처럼 제조사 자체 커뮤니티 활성화 잘되어있는 곳도 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