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요즘엔 저렴한 컬러 젤리케이스 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 미붕붕드링크
- 조회 수 594
- 2025.04.20. 16:56
스마트폰 초장기에는 투명뿐만이 아닌 각종 색상이 들어간 심플하고 저렴한 젤리케이스가 참 많았었는데 말이지요.
(10년전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했던 아이폰5s 젤리케이스입니다.)
어느순간부터 거의 실리콘케이스가 대세가 되면서 TPU젤리케이스는 대부분 색이 없는 투명이고,
색상이 있는건 소량으로 만들어 팔고 더 이상 생산을 안해서 재고가 없어 못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투톤 컬러로 생산되는 제품이 있긴 한데 너무 얇고 카메라 부분 보호한다고 툭 튀어나와있고 말이지요...)
그러다가 이번에 옛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를 발견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카메라 부분에 특정 케이스 제조사를 따라하듯이 제조사 글자가 써있는 검정색 카메라 링이 있었는데,
의외로 손쉽게 탈착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빼내었더니 카메라 부분도 튀어나오지 않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번에 구입한 죠르디 케이스랑 번갈아가며 사용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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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편광필름 시절 생각도 나고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