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7년 만에 갤럭시로 돌아온 간단 후기
- AlieNaTiZ
- 조회 수 7109
- 2025.04.21. 10:28
2010년 이자르
2012년 갤럭시 S2
2016년 갤럭시 S6
2018년 갤럭시 S7
2019년 홍미노트 7
2019년 아이폰 11
2023년 아이폰 15 Pro
2025년 갤럭시 S25 Ultra
6년 만에 구매한 New Galaxy,
7년 만에 사용한 New Galaxy입니다.
예전에 삼성익스피리언스 (삼익) 시절 대비
(당시도 삼익 1.0 이전 시기라서 사실상 터치위즈라고 봐야겠네요.)
상당히 많이 바뀐 것이 놀랍습니다.
제가 예전에 쓸 때는 삼성페이 초창기라서 교통카드도 신용카드 밖에 안되고,
USIM 통신사와 기기 통신사가 일치하지 않으면 교통카드 자체가 안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의 Galaxy는 기능이 많아져서
Galaxy가 없으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기능이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애니메이션이나 부드러움, 제스처,
홈에서 멀티태스킹으로 가는데 왜 삼성페이 카드가 나오는지... 부터 해서 좀 불편한게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아이폰 15 Pro보다 망원 줌 부분에서 좋은 것 같은데,
실제 찍은 모습과 과하게 후처리가 되는게 '아...' 이런 느낌이 들긴 합니다.
스피커가 좀 아쉽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후기를 봤을 때는 "S24 Ultra 대비 저음이 강화되어 좋다!" 하는데,
"아니 이게 강화된거라니..."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보컬이 선명하게 들리는걸 보면 중음에 포커스가 맞춰진 튜닝 같습니다.
그 외에 애플 35W 듀얼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묘하게 10%에서 꼽으나, 50%에서 꼽으나 둘다 1시간 남았다고 해서
충전기가 서로 상성이 좋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확실히 통화 품질은 아이폰 15 Pro 보다 선명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약전계 아파트는 아니지만,
집 안에서도 노이즈가 생겼던 아이폰 통화와 비교하면 확실히 통품은 좋네요.
또, 손에 땀이 많은 유저인데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 불편하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홈에서 삼성페이 빠른실행을 빼면 제스쳐 겹칠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