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보호서비스만으로 충분하긴 합니다.

IMEI 와 SIM 일련번호 조합이 있어야 복제폰이 가능한데요.

그게 아닌 심스와핑을 보호 하려면 보호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하죠

다만 추가적으로 다른 해킹(폰에 악성코드 설치 등)에 의해 IMEI가 털릴수도 있으니 이경우 기존 SKT에서 털린 정보와 결합해 통신감청이 가능합니다: 불안하시면 심 교체를 권장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면, IMEI - USIM 간의 연결된 고리를 만들어주는거라 사람들이 우려하는 그 문제는 당장은 막을 수 있지만,

그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해지는게 더 많아지기 때문에(당연히 유심기변 안됨, 해외로밍시에는 원리상 충돌 발생해서 가입한채로 해외 나가면 로밍 개통 불가 등) 저게 해결책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그걸 자랑스럽게 해결책이랍시고 내놓은 SKT를 보니까, 고객들 수준을 어떻게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둘 다 털렸어도 유심 교체하면 두가지 조합이 털린 것과 다르니 안전(?)한거 아닌가요? 폰까지 바꾸면 최고겠지만요.

인증서를 새로 설치해야 하나요?

> 하던지 말던지 내 알바 아니다

비대면 교체 안되나요?

> 너를 최대한 귀찮게 해서 교체를 포기하도록 하겠다

유심보호서비스?

> 어차피 털려도 네가 털린다

네 SKT 유저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응급조치를 하는거지, 결국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유심교체라

덩달아 IMEI 유출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면, 보수적으로 조치하는게 개인적으론 낫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