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라는게 지지율 높아질거 같으면 갑자기 안하던 짓을 열렬히 합니다.

근데 이번 사태는

1. SKT가 보안을 똑바로 챙기지 못했고(업계 1위라는 놈들이 KT의 절반만 보안 예산으로 사용, DB 암호화도 안함)

2. 그 피해자가 정치인 자신인 경우도 있음

3. 지금 유심 재발급도 그렇게 매끄럽지 못하고 계속 잡음이 나옴

4. 여기서부터는 번외이긴 한데 회장님의 첩앤칩스 입틀막 시도로 다시금 SK라는 재벌의 성장과정에 대한 재인식

5. 지금까지 쌓여온 통신사 전반에 대한 불신(되려 느려지는 LTE 속도, 화웨이 백본망 사용, 전혀 발전없는 5G 등등)

이걸 다 종합해보면 SKT는 지금 때리면 지지율 나오는 자판깁니다.

이걸 안때린다구요?? 정치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