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1600-->라이젠3600

램8기가-->32기가

1050ti-->rx570 

이렇게쓰다가 본체 청소한다고 가스들어간 pc용 스프레이 가까이 뿌려서 쿨러가 부러졌더라고요

 

그렇게 i5 12400f

16기가 (굳이 32기가 필요없을거같아서)

rx6600 

이렇게 왔는데 평소 하고싶었던 게임들도 돌려봤는데 고사양 게임은 당연히 쿨러가 엄청 도는만큼 목이 칼칼하더라고요

데스크탑 본체 크기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당근으로 넘기고

 

 

 

 

맥미니m2 8기가로 온지 1주일 가까이 된거같습니다

작년에 맥북프로2015 i5를 잠깐 써봤어서 대충 어떤지는 아는데 데스크탑 메인으로 써보고 맥미니를 써보니 달라진점은

1. 공간확보는 어느정도된다. 그런데 크게 안되는게 데스크탑때는 공유기를 위에 올려놨었는데 맥미니는 그러기가 뭐해서 안올려놓고 데스크탑의 덩치로 선이 지저분하지않았는데 맥미니m2는 크기가 작아서 선이 거추장스러워보인다

 

2. 뭔가 윈도우때는 일기같은걸 안쓰는데 맥와서는 메모장으로 일기를 쓰게된다.

키보드 탁탁 누르면 절전모드에서 바로 켜지고 메모장 ui라던가 아이폰 연동이 편해서 한번더 쓰게된다

 

3. 딱히 os바뀐다고 크게 후회는 되지않는다 

아쉬운점은 윈도우의 알송이라던가 윈도우만의 몇몇 프로그램들을 못쓴다는점?? 

 

4. 정말 조용하다. 데스크탑때는 쿨러소음때문에 키보드소리가 어느정도 묻혔는데 지금은 키보드소리가 더 의식된다

 

5. 램8기가 너무후회중... 집근처에 당근으로 나와서 지른건데 그냥 참았다가 16기가 갈걸...

 

6. 와이파이,블루투스가 되다보니 편하다. 

 

7. 아이폰과의 미러링이 대단하다. 터치를 마우스클릭으로 할수있는데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화면꺠짐이라던가 딜레이가 좀있다던가 이런게 없다.

 

8. 외장하드 포맷이라던가 usb허브라던가 이것저것 준비할게많다

(윈도우용으로 쓰던 m.2 ssd를 외장하드로 쓰고있는데 맥에선 자료를 넣을수가없어 포맷해줘야해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맥미니 m2는 usba x2, usbc x2 라서 마우스,키보드 리시버, 외장하드용 usbc단자쓰고 남는 usbc단자에 usba x4 허브를 물려줬다. 데스크탑땐 이런 허브가 생소했는데 맥에선 유용하다)

 

전체적으로 맥도 쓸만합니다  제가 워낙 라이트하게 사용하다보니 윈도우에서 맥 오시는분들의 프로그램 사용여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괜찮네요. 

 

아이맥이 27인치로 나오면 고민해보겠지만 살 의향이 있습니다  선이 거추장스러운건 최악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아이맥 모니터로 다른기기 (스위치라던가 크롬캐스트라던가) 를 못쓴다는게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