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구글 지도 반출 최신 근황
- A17PRO
- 조회 수 2116
- 2025.05.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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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랫폼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간 특수한 안보 환경을 이유로 정부가 쳐놓은 울타리 안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시장 지위를 누려왔다면 이번엔 한국 시장을 놓고 글로벌 빅테크와 정면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구글이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확보해 한국 지도 서비스에서 본격적 경쟁에 나설 경우 당장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전방위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도 서비스를 통해 다른 서비스로 유입되는 이용자 비율이 높아 이번 문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돈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직접 지도 문제를 챙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구글지도 문제는 업계 내부에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지도를 통해 유입되는 이용자들이 상당한 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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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핑계 사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결사 반대 중ㅋ
뭐 혹자는 네이버와 카카오 쓰면 되지 않냐는데 언어 이전에 본인 인증???
본인 인증 없애기 전까지는 네이버와 카카오 맵은 선택지가 못 되죠.
본인 인증 안 하면 배달도 못 하는데 무슨..
카카오 택시나 이런 앱들도 마찬가지..

















본문에 첨언하자면...
사실 커머셜 지도 외의 다른면을 보셔야합니다.
구글 지도 반출은 곧, ADAS 등 자율주행 관련 고정밀 지도를 굳이 티맵과 제휴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테슬라는 구글지도 반출을 기대하고 티맵과 추가적인 제휴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듯 하고요.
이외 다른 자동차 사업자들도 티맵 도입에 속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폴스타 등의 고정밀 지도 출시 지연, 해외의 경우 구글지도로 고정밀 지도 오버레이하여 서비스 중)
티맵이 개발을 못한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결국 자율주행시장에서 콩고물을 먹냐 못먹냐로 국내기업들이 막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티맵의 주 매출은 광고가 아니라 API 판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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