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SKT에서 쉽게 못 갈아타는 이유...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331
- 2025.05.07. 14:10
KT만 10년 넘게 쓰다가 작년 10월쯤 SKT로 바꿨습니다.
사실 KT 장기고객 혜택을 비롯해서 멤버십이 너무 별로여서 옮겼습니다.
저것도 그나마 5년 전에 비하면 나아진 편인데 딱히 장기고객 혜택 쿠폰으로 사용할 만한게 없습니다.
OTT는 해당 상품을 이용해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데이터 쿠폰 같은 건 무제한 요금제라 의미가 없고요.
KT 멤버십 혜택도 연간 포인트 한도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라 크게 와닿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에 SKT 우주패스를 보고 나니까 종류도 많고 혜택도 더 좋은 것 같더군요.
멤버십도 적립형과 할인형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무엇보다 매달 주는 25,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편의점/카페 30% 할인되는 우주패스를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통신사 혜택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알뜰폰도 괜찮은데 가족결합 같은 것보다 통신사 혜택이 주는 장점이 커서 옮기기가 망설여지더군요...

댓글
전 1인 결합이라 KT에서는 선약 + 결합으로 50% 나오는데 SKT는 혼자서 이만한 할인 뽑아내기가 쉽지않아서 메인으로 쓰긴 좀 그렇더라구요
온가족 묶을 사람이 있었다면 SKT 메인으로 썼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