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KTM은 고객센터 전화거니, 지금 통화중이라는 멍소리를 하면서 끊는데요..
- Minny
- 조회 수 387
- 2025.05.07. 16:54
사건 터진건 SKT이고
MNO도 아닌, SKT MVNO도 아닌 KT MVNO - KTM인데,
고객센터로 뭔가 확인할게 있어서 전화를 거니까,
- '지금 거신 전화는 통화중입니다'
-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상담사와 통화하실 수 없습니다.'
- '요청하신 서비스는 현재 준비중입니다.
라는 이상한 자동응답을 걸어두었네요.
이래서 MVNO로 매인회선 사용하기가 좀 그렇네요.
가격 싼거(데이터 회선 따로 둘 생각으로, KTM에만 있는 통문무 + 데이터 0 + 400kbps를 가입했는데 6천원 언저리더군요..), 딱 그만큼 하는 품질이긴 하네요. ㅎㅎ, 통신망이야 MNO 완전 대여니까, 결과적으로 MVNO로써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이런 고객센터외에는 없는데 여실히 느껴집니다.
그나마 KT 계열사가 이모양인데, 모빙, 이야기, 아이즈 이런곳은 MVNO중 대형이라고 해도 영 믿음직하지 못할꺼고, 영세한 곳은 더더욱 일 거라 생각은 되네요...
사실 이 직전에 KT에 전화 걸었는데 전화 연결까지 10분 걸린다고 하고, 실제로도 8분 걸렸고, 전화 받은 상담사는 제가 봤을때 긴급하게 투입된 사람인것 같고, 그래서 원하는 사항을 정확히 안내받지 못해서 사실 만족도가 높진 않습니다만, 그려러니 하고 3분만에 끝냈는데,,
그냥 KT 계열이 이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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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때문에 KTM도 바쁜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