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SKT “위약금 면제 시 수백만명 해지… 분위기 휩쓸려 시장 대혼란”
- 잇흥
- 조회 수 901
- 2025.05.07. 20:18
[단독] SKT “위약금 면제 시 수백만명 해지… 분위기 휩쓸려 시장 대혼란”
해킹 피해를 입은 SK텔레콤이 국회를 찾아 번호이동 고객의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해 “수백만명의 고객 이탈로 인해 수조원대 손실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회사의 존립 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호소했다. 자칫 잘못하면 서비스 이용에 아무 문제가 없는 고객도 분위기에 휩쓸려 번호이동 시장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SK텔레콤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들을 만나 ‘위약금 면제 해지 관련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설명 자료를 배포했다.자료에서 SK텔레콤은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했으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SK텔레콤은 위약금 만큼은 면제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현재 기한 없는 신규 모집 중단이라는 자발적 조치를 한 상황에서 위약금 면제까지 시행할 경우 회사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다”며 “위약금이 높은 고객을 중심으로 번호이동을 할 가능성이 크며, 위약금 면제 시 수백만 회선 해지로 수조원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국민의 안정적인 통신 이용, 국가 안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등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영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처럼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이사회 결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약: 잘못은 했지만 X되기는 싫음!




그럼 진작에 정보보안에 투자를 과감하게 해서 이런 사단이 안일어나게 하던지,
아니면 피해사고 일어난 후에 바로 신고하고 액션을 취해서 고객들이 최대한 안심할 수 있게 하던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정보가 언제 어디서 큰 피해가 발생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은 계속 갖고 있는데
4월 29일에 신청한 유심변경은 언제 입고가 될지 기약도 없고 지금까지 SKT믿고 수십년간 많은 돈을 지불해오면서 사용해온 이용자들에게 사과문자 하나밖에 안주는 대한민국 1등 통신사 클라스가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참으로 한심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고객과실로 인해서 번호이동하는거는 칼같이 위약금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본인들이 정보보안에 소홀히해서 기업과실로 인한 번호이동은 분위기에 휩쓸려 많은 이용자들이 번호이동하면 (지들한테) 큰 혼란과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된다? 그건 사용자인 우리가 알바 아니죠.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게 불신이 생기고 하는 일처리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는데 무슨수로 법적 검토를 통해 만들어진 약관을 대놓고 못하겠다고 하고 있는지? 이럴거면 위약금 자체를 없애버립시다. 그럼 서로한테 좋은거 아닌가?





고객이 피해입는 것은 괜찮은데 지들이 피해입는 것은 안된다. 혼란은 니들이 걱정하지마라. 약관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