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9를 떠나보내고

 

중화권 안드로이드들과 함께 지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비뷰장과 원플러스,엑스페리아,낫씽 등등..)

 

일반인으로 돌아가려고 갤럭시 알아보던 찰나

 

낫쓰남[(구)픽쓰남] 회원님의 댓글을 보고

 

급하게 구글링해서 9a의 장단점 파악 후

 

한 가지에 꽂혀서 가져왔습니다

 

 

 

마지막에 떠나보낸 픽셀9보다 비쌌지만

단순개봉품에 궁금한게 생겨서 가져왔는데요

하루이틀 써보면 답이 나오니 이건 나중에 작성하고..

 

현재 컴퓨터가 없는관계로

 

폰으로 부트로더언락+루팅+Volte패치까지 뚝딱 해치운뒤, 통화문자 테스트 했는데 잘 사용되네요

 

 

사실 요즘은 루팅해서 사용하는게 큰 의미는 없는데  해외폰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통신문제때문에 언락하고 사용하는게 몸에 배어버렸네요

 

 

케이스 착용시에도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현재까지 느낀점

 

1. 일단 카툭튀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카툭튀없는건 둘째치고

최근 비뷰,화웨이,오포 등 카메라몰빵폰들을

사용했더니

이 픽셀은 카메라가  별로긴 하네요

1/2.0 GN8은 도대체 무슨 센서인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2. 전작과 비교시 베젤은 그대로인데 화면이 커져서 그렇게 흉하진 않습니다. 8a의 베젤비율은 정말 레전드..

 

3. 8a는 8,8pro와 비교시 모든부분에 있어서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마도 a시리즈랑 급차이를 좀 둔게 아닐까 했습니다만

 

9a는 따로 그런 버벅임은 느껴지지 않네요. 픽셀9 쓰는것과 같은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4. 이 폰을 구매한 이유는 역대 픽셀중 배터리가 가장 오래간다고 해서 테스트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픽셀9,픽셀9프로시리즈 전부 배터리가 괜찮았는데 걔네보다 얼마나 오래갈지..

 

6.3인치에 5100 배터리는 실리콘카본배터리가 아닌 이상에야 이 사이즈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배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모뎀이 엑시노스5300t 라는게 들어가있는데

얘가 변수일거같긴 하네요

 

최소 5년 쓸 생각으로 가져온거긴 한데

통신문제때문에 누군가에게 추천은 여전히 못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