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5도 50MP 3배줌인데... 폴드라고 못할건 없죠. 의지의 문제죠.

근데 폴드는 조금 더 두깨가 감소될 필요성은 있습니다.

두께 감소와 무게 감소가 같은 말은 아니지만 상관관계에 있고, 현재 폴드시리즈의 가장 큰 걸림돌은 두께와 무게이기 때문에, 그게 큰 목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무르익을때로 익은 디스플래이 품질, 힌지구조, 스피커품질, 그리고 어떻게든 그시대에 맞는 성능을 가진 AP 탑재를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개선포인트가...

말씀하신 카메라, 그리고 크기, 무게, 두께 정도일텐데, 현행 폴드6, SE 를 보더라도 더욱 더 슬림하게, 가볍게 + 현행 S25 엣지 모델을 본다면 그 지향점이 확실하게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카메라는 너프될 가능성도 있지요. (물론 너프될 카메라가 있냐는건 둘째 문제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더욱 더 무게와 두께를 줄이는 방향 + 비율 조정으로 갔으면 하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물리적으로 제한이 있다보니 차라리 포기할거면 빨리 포기하는게 더 이로울 것 같다고 생각하고,그 역량을 확실한 개선포인트가 있는 곳으로 가져가는게 더 폴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킬 수 있겠지요.

여기서 S펜 지원 안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 이것도 아쉬운 분위기긴 하지만 삼성이 S펜 사용율을 분명히 챙겨봤을 것이고, 그렇기에 뺀다면 납득은 가능합니다...

바형 울트라도 그렇고 슬림화와 카메라 성능을 동시에 챙기려면 결국엔 카메라 범프가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2억화소메인에 alop 5배 넣어쥬면 될텐데말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