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아레나의 누비아 Z70S 울트라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스냅드래곤 8E 를 탑재한 다른 바형 스마트폰들과 다르게 스로틀링을 걸지 않다가

16회차에 칩셋 상한온도에 도달해 급격하게 스로틀링을 건 뒤 회복시킵니다.

 

게이밍 스마트폰인 레드매직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SW적인 투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기기 안정성 보다는 외부적인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싶었지만 레드매직 시리즈와 다르게

내장 쿨링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열화상 카메라 측정 결과 측면 프레임의 최고 온도가 60도를 찍었습니다.

 

최근 모바일 칩셋이 가장 선단공정을 사용하면서 저부하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소모전력도 뛰어난데 반해서 적극적인 홍보효과로 전성비를 내세우기 쉽지 않기 때문에

칩셋 제조사들은 더 많은 코어, 더 많은 트랜지스터, 더 높은 클럭으로 최대 소모전력은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성능이 극단적이 되면서 제조사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특히 어느정도의 성능에서 적절한 스로틀링을 걸어야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한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