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은 돈이 되지 않나 보네요

실리주의적인 운영이면 아예 실리를 따지면 저렇게 짬처리 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는 인수하지 않았어야 정상이죠

로지텍의 UE수순인가보군요

삼성이 인수한게 8년밖에 안됐는데 십수년동안 하이엔드 스피커를 안내놨다고 까는게 맞는건지?

거기에 하만 구조조정은 인수발표전에 이미 한다고 했던건데 억까인듯 싶습니다

하만 샨하의 브랜드들 중에서는 마드리갈 시절의 마크레빈슨이 진짜 대단했지요.

하이엔드 스피커나 앰프부분은 실질적으로 딱히 좋아질것도 나빠질것도 없는 상황같긴한데 럭셔리브랜드에 삼성이나 애플 묻음 솔직히 브랜드 이미지상 손해라는 느낌은 있네요

룬은 왜 인수한건지도 의문인 상황이라 룬,마란츠앰프, b&w 스피커 쓰는 입장에서 그러네요

AKG 브랜드 근본 없는 이상한 데 갖다 박기 시작할 때부터..

저 오디오 시장은 오스트리안 오디오쪽으로 갔다고 봐야죠.

10조가까운 돈 들여 인수해서 돈되는 전장에 힘쓸 리소스로 한줌 모래알보다 적은 음향덕들 입맛 맞춰주고 있으면 주총가서 똥물이라도 뿌려줘야죠.

하이파이는 차이파이 하시고, 기업은 돈을 벌어야됩니다.

모기업 삼성이 멀쩡히 돈 잘벌고 있는 사업부서를 개입해서 없앴다기보다는, 별개로 그냥 자회사 하만이 자체적인 차원에서 하이파이 컨슈머 오디오 시장이 쪼그라드니까 정리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돈 잘 버는걸 굳이 왜 없애겠나요. 보통 모회사-자회사 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레임인데, 자회사가 행한 행동도 전부 모기업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그 기업과 브랜드를 좋아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할게, 기업은 성장을 해야 유지할 수 있습니다.

akg에 대한 로망이 오스트리안 오디오로 넘어가긴 했는데 b&w 정도면 어느정도 버텨주지 않을까요?

그냥 삼성이 싫으신거 아닐까요

요새 하이파이 추세자체가 점점 망해가는 추세죠. 경쟁이 되서 돈이 됐다면 줄이지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