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애플워치10 충동구매후기
- 고자되기
- 조회 수 804
- 2025.06.05. 16:31
운동하다 넘어졌더니 워치9 뒷유리가 깨졌습니다
밴드가 풀린것도 아닌데 앞유리는 멀쩡하고.. 뒷유리는 깨지고
참신기했어요
그래서 선거일에 애플스토어를 방문했더니
수리비가 8만원 청구됩니다는 참았는데
2주 혹은 3주 걸립니다는 못참는 바람에
.. 갤워치는 그자리에서 해결해주는데!!
그렇게ㅜ되었습니다
방에서 거치대에 놓고 페어링 하는데
더 낮은 니트로 표시가 가능해졌다더니만
어두운곳에서 켰을때
글자가 전혀 번져보이지않더군요
(네 워치화면스샷이 아니라 이 사진입니다)
전에 쓰던게 스탠이라
비슷한 칼라인 네추럴티타늄을 골랐슴니다
노란색 도는놈은 애플홍대 조명이 이상해서 (전체적으로 누런기운이)밖에서 보면 시계줄들하고 안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슬레이트 티타늄은 걍 별로던데요?!
대형유튜버분들이 추천하던 제트블랙은 다시봐도 60만원의 가격으로 20만원급 갤워치의 감성을 내더라구요
작은놈 기준 화면이 9퍼센트 커졌다는데
배젤도 커져서 실제 사용가능한 화면은 안늘어나고
좀더 구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 낮은 니트로 작동한다는 aod는 더 어두워서 더 알아보기 힘들다는거 말고 큰 장점은 없어보입니다
근데 티타늄의 빛반사가 스탠버전의 빛반사보다 조금 더 좋아보이는거같기도해요(스탠버전은 입고했기때문에 옆에 놓고 비교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느낌일수 있습니다)
물에 담그면 수온표시도 해준다던데 저는 물에 빠진 돼지고기를 혐오하는 편이라..
소감: 업글? 일수도 있겠지만 구모델 싸게 파는거 사는게
강력한 피지컬의 소유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