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갤럭시는 이미 카메라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 iceuniverse
- 조회 수 2249
- 2025.06.06. 13:09
내년에 S26U의 긴 초점이 변하지 않는다면, 아이폰17 Pro Max에 추월당하여 주류 스마트폰 브랜드 중 가장 긴 초점이 나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는 애플 16PM의 망원경 알고리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소프트웨어는 나쁘지 않지만, 센서가 너무 약합니다. 일단 48MP로 업그레이드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삼성을 능가할 것입니다. 사실 삼성의 망원경 알고리즘은 매우 나쁩니다.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25 Ultra의 10x로 순수한 푸른 하늘을 촬영할 수 있으며, 당신은 모든 노이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이 계속해서 얇고 가벼운 플래그십의 노선을 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26U부터는 애플과 두 가지 다른 길을 갈 것입니다. 삼성은 더욱 대중화되고 가벼워졌지만, 카메라는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애플의 사고방식은 점차 카메라를 강화하고 본체도 두꺼워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플은 또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17 에어입니다. 애플은 동시에 만능 플래그십과 슬림 플래그십을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얇고 가벼운 노선만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카메라 분야의 노력은 이미 포기된 것 같습니다.
삼성그룹 전체가 강할 때는 삼성 MX의 형제 부문이 삼성 휴대전화의 조력자가 되지만, 삼성이 무너질 때는 삼성 MX의 형제 부문이 삼성 휴대전화의 걸림돌이 되고, 지금의 삼성은 엑시노스가 실패하고, 삼성 플립7이 실패를 감수해야 하고, 화면, 메모리의 진전은 더디고, 아이소셀의 진전은 더디고, 삼성 휴대전화의 카메라는 정체되어 있습니다. 삼성 MX가 형제 부서에 납치되었습니다.
삼성 휴대폰은 사실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기업의 숙명입니다.
차라리 삼성 휴대폰이 이 시점에서 독립 브랜드일 뿐이라면 삼성 휴대폰의 사양이 훨씬 강력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HW보단 SW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언급하신 것 같은데요.. 따라서 동일한 센서 스펙의 초광각을 가진 스마트폰 중에서 아이폰의 화질이 떨어지며 15울트라 망원의 경우에도 품질이 나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의견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 차원에서 말씀 드린겁니다.
예전부터 계속 말하지만 폰카는 SW HW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갤럭시 울트라의 기조를 보면 본체 두께가 S21 노멀 수준으로 얇아지니 당연히 HW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는 취지로 첫 댓글을 작성한겁니다.
단순히 SW만 중요하다 또는 HW만 중요하다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저는 일차적으로 선생님의 첫댓글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아이폰의 초광각 품질이 나쁘다, 샤오미 15U 망원 카메라가 나쁘다 라는게 단순히 모든환경을 포함해서 나쁘고 좋고로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제가 카메라 화질에 대해 얘기할때도 이거 구리고 저거 좋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디테일, HDR, NR, 수차등 특징이 있으면 항상 언급합니다.
애초에 비교군도 제대로 설정하시지 않으셨으니 오해의 소지가 매우 다분합니다.
동일한 초광각 센서스펙을 가진 폰중에서 주간디테일 표현은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대로 야간모드에선 HDR, 암부 표현에선 갤럭시가 좋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는 주야간 할 것 없이 아이폰의 품질이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이렇게 환경에 따라 모드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데 그렇게 일면적으로 해석하시는게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샤오미 15울트라 망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의미로 나쁜 결과물을 낸다고 말씀하신건지 근거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GSM아레나 샘플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후처리가 안좋아도 HW로 압도할 수 있다는 예를 세운 폰이 15울트라입니다. 망원에서 특히 야간 망원에서 15울트라보다 화질 좋은폰 거의 없습니다. Vivo도 샤프니스와 NR이 상당히 강한 편이거든요.
그렇다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한 의견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의도와 해석을 담지 않고서는 본문 근거가 잘못되었다는 내용, 아이폰 샤오미의 특정 카메라의 화질이 단순히 나쁘게 나온다에 대한 선생님의 주장에 대해 공감하기 상당히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1. 본문의 경우 최소한 납득 가능한 근거는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 10배 화질 특징(주간 기준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기 보단.. NR로 밀었다는 표현이 좀 더 적절하긴 합니다..) 아이폰의 SW수준을 볼때 미래 망원 화질 전망 등 해당 글의 주제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근거는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단순히 좋다 나쁘다 근거없다 요렇게 말씀하시니.. 저는 더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한 것입니다.
제 말씀에 오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실사용하고 계신 선생님 입장에서 AF가 불편하다고 하시니 이 부분은 저도 수긍이 되었습니다.
실사용자가 아닌 저로서 여러 샘플샷이나 리뷰를 보았을때 초점 나간 사진은 대부분 제외 될테니.. 실사용 입장에서 선생님 의견이 더 설득력이 있네요.
화질이 좋아도 S20U 보다 심한 AF이슈라면 충분히 감점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1 가장 큰 요인은 조리개값 차이라고 봅니다.
밝기 30%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2-2 이 부분은 저와 선생님과의 여러차례 대화 끝에 결국에는 주장하는 바가 거의 같다고 느껴집니다.
HW와 SW의 밸런스, 그러나 한가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두 기종 사이에 폼팩터 차이가 나면 HW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최근 루머를 살펴보자면, 아이폰은 차기작에서 두께를 늘리고 카메라 범프를 늘리는 것을 볼때 카메라 HW 스펙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둔다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갤럭시의 경우 울트라마저 슬림화 추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보고, 카메라 유저로써 해당 기조가 지속될 경우 좋은 HW를 수용할 수 있는 폼팩터의 한계가 차이가 나겠구나 하는 우려의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SW HW 밸런스가 좋다는 의미는 두 영역 모두 각각 AP성능 한계, 폼팩터의 한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데.. 폼팩터 크기에서 부터 차이가 나면 갤럭시가 HW에서 불리해지는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카메라 섬을 적용한다는 루머도 없고.. 7mm대 까지 슬림화 되면 ALoP를 적용하더라도 대형센서는 들어가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갤럭시 카메라 HW의 전망에 우려를 표한 본문 입장에 동감한 것이구요.
갤럭시 사용자로서 아쉬운 소리를 한겁니다.

1. S25U가 상대적으로 HW에 우위에 있기도 하고 iphone 16 PM의 경우 고화소를 다루는데 갤럭시보다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24mp적용하기도 했고.. 2배 크롭줌 10배 크롭줌 화질을 보면 S25U의 노이즈 리덕션이 상당히 심하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과 갤럭시의 망원 스펙이 5배 1/2.6"로 거의 같아질 경우 아이폰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저는 이정도로 생각했습니다 ㅎㅎ
2.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렌즈 스펙또한 중요합니다
2-2. 아무래도 예전보다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긴 합니다. 그럼에도 it 커뮤니티이니 이런 의견이 설왕설래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정확한 소스의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ㅎㅎ










정말 갤럭시는 슬림, 아이폰은 카메라 강화 기조로 간다면 개인적으로 이제 갤럭시 울트라는 더 이상 선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울트라와 슬림이라는 것이 왜 공존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얇아지는 게 좋다 해도 울트라가 굳이 7mm 대까지 얇아질 필요가 있는 건지.. 이런 기조로 계속 간다면 울트라 네이밍은 떼고 플러스라는 네이밍을 붙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