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지겹도록 체감할 수 있는 램 용량은 왜 안늘려주는가입니다.

당장 AI가 여러방면으로 도입되면서 램 잡아먹을 귀신들이 즐비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메모리의 용량을 늘려서 커버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보수적이다 못해 경직된 수준이죠. 앞으로 NPU 성능이 확장되고 모델들이 더 커질 수록 더 큰 메모리가 필요해질텐데 언제까지 7년전과 같은 용량으로 버틸런지...;

뭐 예시를 AI처럼 메모리 용량에 크게 구애받는 것을 들긴 했습니다만 이외의 영역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이게 늘어나지 않은 상태로 세월이 너무 오래 흐르다보니 다방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당장 '일반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인 보안폴더 환경은 필연적으로 메모리 사용량이 큰데, 게임이나 여타 육중한 것을 안돌린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성능이 발전한 만큼 또 게임들의 리소스들도 거기 맞춰서 육중해지고 있는지라 게임들도 이제는 모바일이라고 무시할만한 그런 급은 옛날에 지나가 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