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제 5A를 신뢰하진 않습니다. 그게 왜냐면..

(사진에는 없는 것도 있음)

테스트했던게 hagibis, toocki, baseus, essager였는데 100W 밀어넣으면 하나같이 케이블 머리가 지나치게 뜨거워지더군요 56~60도가 기본입니다,,

 

삼성5A, 애플5A 벨킨 썬더볼트 같은경우 그런 일이 전혀 없구요

 

그래서 싸고 믿을만한 5A가 나오길 바랬는데.. 마침 미게 보니까 다이소에 신상 나왔다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온도 측정해보았습니다

 

테스트 조건은 완전히 식힌 상태에서 ANKER Prime 보조배터리 100W로 충전이고, 종료 시점은 보조배터리쪽 쓰로틀링으로 출력이 토막날때입니다. 공기흐름은 아예 없습니다. (윗 짤도 동일조건)

 

KSD 케이블이 알에프텍이나 솔루엠에 비해 유독 머리가 두꺼웠었는데 이번거도 마찬가지로 약간 두껍네용 TPU케이스 일부는 여전히 호환성 문제가 있을지도..

 

먼저 삼성5A입니다

충전 후 케이블 머리

 

머리 근처 충전 직후 전선부 스팟 1

 

삼성의 경우 측정하는데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그새 식어버려서 직후가 완전히 정확하진 않네요 ㅠ

100w 충전 도중 손도계 상 38~39도 언저리였습니다

 

KSD입니다

충전 후 케이블 머리

머리 근처 충전 직후 전선부 스팟1

전선 스팟2

 

삼성 5A에 비하면 좀 더 뜨겁습니당

 

특이하게도 전선 전체에서도 발열이 꽤 있네용

돈을 아낀만큼 sq를 줄였거나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천원마트발 중국제들에 비하면 온도상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당..

 

신기하게 딱 가격 받는대로 나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그 가격인데는 다 이유가 있긴 한가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