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애플이 대단한점
- 그럴리가
- 조회 수 533
- 2025.06.10. 13:34
아이폰3g의 발표는 충격이었고
(음악,영상,전화되는 폰은 국내에도 많았지만
당시기준 대형화면에 앱스토어에서 어플받고 터치감 일품이면서 ui도 화려했었음)
국내폰의 와이파이 못쓰게하던걸 풀어주는데
큰 공이있었다고 생각됨
아이폰 나온다니깐 같은화면크기에 음악, 부분적무인코딩 되는 아몰레드폰 출시가 충격이었어요 3인치이상의 화면크기는 절대안내던 삼성이 바로 냈던걸 보면...
잡스 사후에는 내리막이겠거니 했는데
오히려 더잘되고
애플워치의 사각형 화면은 마치 철지난 과일처럼 왜 뒷북이지 싶었는데 엄청난성공...
너도나도 차고다니는걸보고 갑자기 예뻐보이는 신기한경험은 덤.
ap성능도 성능은 안드로이드폰이 더좋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싱글코어에서 치고나가면서 점점 성능격차가 벌어지는거보고 놀랬습니다
삼성은 애플워치에서 aod탑재하기 몇년전부터 탑재하던건데
애플워치에서 aod탑재한다니깐 사람들이 대박이라고 환호하는걸보고 충격먹었어요
마치 될놈은 뭘해도 되는것처럼...
솔직히 이번ios26의 아이콘도 거의 십몇년전에 안드로이드 런쳐나 아이콘수정으로 가능하고 나왔을법한 아이콘디자인인데 사람들반응 다른거보니 더욱더 될놈될인거같기도해요
(그런데 애플은 애니메이션을 워낙잘만들어서
다르게 보이는게 있죠)
아무튼 비전프로가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그동안 투자하던 전기차도 취소하면서
애플도 실패한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인텔리전스도 애매했던걸보면 애플도 완벽하지않다는 그런 생각도들지만
한편으론 지금도 잘나가는 애플을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은 바뀌지가않네요


지금까지의 애플의 성공은 잡스의 유산을 이어받은 팀 쿡이 이뤄낸 겁니다. 스마트폰 시장 초반인 2013년~2014년까지가 그나마 삼성이 애플에 대적했던 시기일 뿐, 그 이후로는 생태계 패러다임을 제시한 애플이 평정했으니까요. 이렇게 된 지 10년이 넘었으니 애플 제품들이 모바일 기기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 게 전혀 놀랍지 않죠. 그리고 비애플 제품이 애플 제품을 성능으로 근소 우위를 점하던 경우조차 스냅 엘리트 이전엔 근 10년 동안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