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미술계도 게임계도 저런 소리 못 들어본거 같은데 이상하게 음악만 저러더군요ㅋ

인디면 당연히 수익이 낮은거 아니었나??

비인기 스포츠 선수들이 연봉 낮은것도 애초에 전체 수익이 낮으니 그런데 말이죠.

가격은 시장에서 셜정되는건데 투입되는 수고도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습니다. 이래서 경제교육이 필수인가..

생산원가(대표적으로 노무비)와 판매가는 정책적으로 케어받지 않는한 상관이 그닥 없습니다. 이미 뜬 가수들은 그럼 뭐 특별히 더 긴 시간 투입되어서 예능에 회당 몇 백 몇 천 받고 나오나요..?

정말 비인기 가수 쪽은 본인 음악 한번이라도 더 나오는게 여러모로 좋을건데... → 그러면 접근성이 높아야 할테고,,, 그렇다면.. 돈을 먼저 지불하는 서비스가 과연 접근성이 높을지, 아니면 일단 들려주는데 광고가 섞여있는 서비스가 접근성이 높을지는...

사실 생각해보면 쉬운 문제이지요. 물론 비인기 가수들이 보장되어야 한다 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문화산업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더 건실적인 토론이 될거고, 음원 수입을 어찌해야 한다 라고 하면 다른 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작만 들어가면, 뭔가 기준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혼란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