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제는 기지국(중계기)도 AI 시대군요.
- A17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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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13:26
노키아의 에어스케일은 전통적인 기지국을 클라우드 기반과 AI 기능 중심으로 전환한 모듈형 무선액세스네트워크(RAN) 시스템이다. 에어스케일은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자 밀도, 전파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한다. AI 분석·최적화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실행해 더욱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키아는 이를 위해 자체 AI를 제작해 사용 중이다. 클라우드의 경우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는 게 노키아 측의 설명이다. 노키아는 AWS 그라비톤 서버에서 기지국 소프트웨어 검증도 완료했다.
에어스케일은 단순히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 속도도 향상시킨다. 한 CTO는 "에어스케일의 듀얼 부스터 기능으로 네트워크 속도를 30%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현재 5G에서 가능하다.
한 CTO는 "기존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연산한 결과를 단순히 전송하는 데 그쳤던 네트워크에 혁신이 일어났다"며 "이제 기지국의 기능이 서버로 이전되면서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6G 시대에는 네트워크 자체가 GPU처럼 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AI 인프라로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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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속도 30% 개선이라는데 실험실 기준이겠죠.
모뎀은 퀄컴이 X70부터 모뎀에 AI 칩셋 넣었고 이제 중계기도 AI 들어가고..
애플 C1도 A18에서 보조 해준다는게 뭐 뉴럴 엔진 보조일테니 비슷하려나...
그런데 저기서 말하는 서버가 한다는게 과거에는 중계기가 각각 연산했다면 이제 중앙 서버에 GPU든 때려밖고 거기서 다 계산해서 빠르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