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배터리 관련 오늘의 희소식
- BarryWhite
- 조회 수 663
- 2018.07.02. 23:59
[KIST, 전기화학적 한계 극복한 급속충전 고용량 리튬이차전지 음극 신소재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이하 KIST) 에너지저장연구단 이중기 박사팀은 이차전지 소재 설계에 있어서 반도체 접합 구조 계면을 형성해 급속 충·방전 조건하에서도 고용량, 장수명이 가능한 신개념 리튬이차전지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
KIST 연구진은 우선 열 증발·증착 장치를 사용해 아주 우수한 탄성을 지니는 플라즈마 중합 탄소구조체를 제조하고, 이와 동시에 화학증착방법을 이용하여 수 나노크기로 주석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켰다.
연구진은 위와 같이 두 개의 상이하게 다른 복합공정을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이차전지 소재를 제조하였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국내 연구진, 늘어나는 배터리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수진·최남순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지난 26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온라인판에 이 연구결과를 실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는 ▲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를 분리함으로써 단락 현상을 막고 이온의 이동통로가 된다.
기존 ‘늘어나는 배터리’ 개발은 전극 물질이나 배터리 시스템 변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때 분리막은 주로 ‘겔 고분자 전해질’이나 ‘부직포 형태’를 썼는데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분리막 자체를 늘어나는 형태로 개발을 시도했다. 연구진은 자료 자체에 늘어나는 성질이 있는 ‘스티렌-부타디엔-스티렌 고무’(SBS 고무)에 집중했다.
또 이 물질을 용매에 녹였다가 다른 용매에 담가 상을 분리시키는 ‘상전이 방법’을 사용해 균일한 구멍을 형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분리막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은 물론 2배 이상 늘려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62817508032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