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7년만에 스마트폰 출하 목표 3억대 아래로...스마트폰發 겨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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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20:13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생산 목표치를 3억대 아래로 잡았다. 삼성 스마트폰 생산량이 3억대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은 2013년 3억대 고지를 넘어선 이후 처음이다. 세계 스마트폰 1위 기업마저 경영 목표를 보수 형태로 잡으면서 스마트폰 시장 경착륙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을 약 2억9000만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2019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협력사들과 공유했다.
업계 정보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2019년도 사업 계획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을 3억대 초반으로 잡았다. 그러나 연말 글로벌 전략회의를 거쳐 목표치가 약 10%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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