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외형은 고급·가격은 중가···"갤럭시A·M 신흥국시장 잡는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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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19:26
중국산 스마트폰이 잠식한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심기일전한다. 올해 최소 10종의 보급형 스마트폰(보급폰)을 대거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의 호칭 체계도 개편한다.
20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급폰 모델인 ‘갤럭시A’, ‘갤럭시M’을 이 같이 내놓는다. 우선 ‘갤럭시A’ 제품이 경우 상반기에 9종이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의 가격대는 중가 수준이지만 고가폰 느낌이 나도록 외관과 부품 사양 등이 정해잘 것으로 보인다. 주로 중국, 인도 시장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갤럭시 M시리즈도 조만간 출시된다. M시리즈는 기존의 온(ON) 시리즈 제품을 통합한 제품군이다. 주로 인도를 공략대상으로 삼아 이달말 현지 출시된다. 인도와 중국 시장에선 중국의 저가폰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공세를 펴온 만큼 상성전자는 가성비 뿐 아니라 제품의 개성 차원에서도 중국산을 압도하는 전략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출시되는 A시리즈와 M시리즈의 앞면 화면에는 카메라 부분을 ‘V’자 모양으로 구획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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